제11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2년 07월 07일(화) 14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1회 달서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사무과장 김낙흠 지금부터 제11회대구직할시달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렬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연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한정수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에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장긍표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금년도 시무식을 한지가 어저께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나 7월로 접어들었습니다.
7월은 태양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태양은 부를 안겨주고 또한 암울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하는 건강을 안겨주는 달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임시회에서는 우리 의원 모두는 너무나도 큰 일을 처리했습니다.
2개월여동안 관내 송현동 주민들이 승마장 건설을 반대하는 집단시위가 계속되고 있었으며 이를 해결하지 못한 가운데 공권력을 투입하여 경찰과 시산하 공무원들이 방패가 되고 산과 도로에서 밤을 세우면서 공사를 강행함으로써 주민과 공무원이 몸싸움을 벌이고 많은 욕을 먹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극한 상황까지 갔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우리 의회에서는 회기를 5일간이나 연장하면서 승마장 건립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멀리 전주시 승마장까지 출장하여 조사활동을 한 결과 세 가지 건의 촉구안을 가결하여 집행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완전한 해결은 보지 못했으나 우리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본 의원이 주민의 편에 서서 시장님과의 단독 대화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 중재역할을 함으로써 주민이 어느 정도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주민의 대표자로서 뿌듯한 성취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개발의 여지가 많은 우리 달서구에는 집단 민원의 소지가 아직도 많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집단 민원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행정기관에서는 공개행정과 참여행정을 펴나간다는 원칙아래 주민의 요구를 민원 발생이전에 적극 수렴하여 이를 긍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회기 중에는 지난 상반기 동안의 구정의 주요업무 처리 상황과 앞으로의 업무계획 등을 소상히 보고 받은 바 있으며 또한 관내 17개 동도 순회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사항과 일선 공무원들의 고충도 들으며 격려를 했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비회기 중에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현장확인, 주민과의 대화, 비교견학 등 실제 체험을 통하여 보고, 듣고, 배우며 연구하는 것이 우리 의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길이고 전문성을 쌓아가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구청에서는 새질서 새생활 실천 평가에서 대구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심야 퇴폐업소 단속에서도 전국 최우수상을 받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평소 의회와 행정기관이 상호 유대를 돈독히 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그 동안 노로가 많은 구청 간부공무원 여러분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임시회 5일간은 해야 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올여름에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시책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에어콘을 사용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30도를 넘는 본회의장과 소회의실 등에서 많은 안건을 심사 할려면 짜증도 나겠지만 국가와 주민을 위하여 꼭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회기중 주요 처리안건을 보면 91년도 결산검사위원선임과 추경예산안심사, 조례제정?개정을 비롯하여 정수물품취득승인 등이 되겠습니다. 특히 추경예산안 심사는 상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다루는 예산이기 때문에 구청관계관의 설명을 들은 후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삭감으로 주민복지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이 돌아가도록 심도있게 다루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의 국내 현실을 불경기 속에서 많은 기업이 부도로 문을 닫고 실업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5개월 후면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성숙된 의회 민주주의도 발전시켜야 되고 경제도 발전시켜 개개인의 행복과 국가적인 번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에 우리 의원들은 우리 앞에 놓인 어려운 력사적 사명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보수 명예직인 우리 의원들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의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것을 항상 의식하면서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할 때 우리를 뽑아준 구민의 뜻에 보답하는 길이 되며 그들로부터 존경받는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다음 임시회는 월성지구인 현대식 건물의 넓고 좋은 의사당에서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희망을 갖고 주민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4시1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