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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제4차 복지문화위원회(2025.02.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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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2월 12일(수) 10시

장 소 복지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10시00분 개의)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9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잠시 보고에 앞서 금년 1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부임하신 심태희 보건행정과장님의 인사 말씀을 듣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안녕하십니까? 1월 1일 자로 보건행정과장으로 발령받은 심태희입니다.

실무 볼 때 이 자리에서 한번씩 대답할 때가 있었는데 부서장으로 와서 이렇게 서서 남현주 위원장님 배려로 인사말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서장으로 얘기하는 것과 실무자로 얘기하는 게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건강상 이유로 4년간 동에 가 있다 보니까 특히 이 자리에 서는 것도 서먹서먹한 것 같습니다. 4년 동안 동에 있으면서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동에 있을 때 했던 동장 역할과 과에서의 역할이 또 있을 수 있으니, 또 이곡2동에 있다 보니 옆에 보건지소가 있었습니다. 그런 연으로 청장님이 보건행정과장으로 보내셨는지 그건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 용어가 생소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보건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위원장 남현주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먼저 보건행정과로부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나오셔서 보건행정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안녕하십니까? 서두에 소개 말씀을 드렸지만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 1일 자로 보건행정과장으로 부임한 심태희입니다.

먼저 우리 보건소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남현주 복지문화위원장님과 김정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문화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먼저 업무 보고에 앞서 보건행정과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재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인사)

감진희 의약관리팀장입니다.

(인사)

이은경 정신건강팀장입니다.

(인사)

최진연 질병관리팀장입니다.

(인사)

박지은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인사)

이숙희 보건검진팀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보건행정과 소관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건행정과)

(별책)


이상으로 2025년도 보건행정과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보건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14분)

그럼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달서구에 정신 건강 관련 초기 발견 시스템을 어떤 식으로 가지고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정신건강복지관이 2023년에 만들어져서 센터가 두 개 같이 들어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가족이 접수를 해도 되고 아니면 본인이 와서 신청을 하셔서 상담하고 치료에 대한 걸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정신 건강 조기 발견이 사실 정말 어렵거든요. 본인이 신청해서 이렇게 하면 늦은 감이 들지 않겠습니까. 홍보를 잘 하셔서 동네 관변단체, 통장, 여러 협의회가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진단을 받아볼 수 있도록 홍보가 대대적으로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 지역은 아니지만 대전에서 있을 수가 없는 사건이 발생됐잖아요. 우울증도 다 정신적인 문제거든요. 이 기사를 접했을 때 너무나 안타깝고 눈물이 날 정도로 느꼈는데, 사전에 그런 게 있으면 우리 지역에 알려서 이런 분을 조심해야 한다는 홍보가 있어야 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저도 방송을 봤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유사하지만 작년에 생명지킴이 교육을 2개 동에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올해는 생명지킴이 임명을 조금 더 확대하고 23개 동으로 확대해서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민 홍보도 될 것이고 효과가 있으면 위원님 말씀처럼 관변단체 교육 때도 교육을 해서 같이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호섭위원 전년도에 정신 건강 초기 검진을 받은 분이 몇 명 정도 됩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재활 서비스라든지 주간 재활, 직업 재활, 기타 재활을 활용하신 분이 161회에 1,685명 정도.

장호섭위원 사후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아까 말씀드렸듯이 상담센터가 2개 들어와 있습니다. 와서 치료를 요하더라도 주기적으로 계속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 일정 치료가 됐다고 판단하고 위원회를 거쳐서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복귀해서 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관리하는 부분에서 제외시키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검사하고 난 후 환자로 넘어가는 단계가 있을 것 아닙니까. 중증이라든지 이런 단계가 있을 것 아닙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그렇게 되면 병원에 입원하든지, 저희한테 오는 분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요. 약간 치료를 요하는 정도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호섭위원 검사를 통해서 그런 분이 아직도 한 분도 발견된 분이 없습니까? 과장님이 처음 오셔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혹시 팀장님도 그런 사례를 알고 있으면 이야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팀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설명해 주십시오.

(이은경 정신건강팀장, 발언대로 나옴)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안녕하십니까? 정신건강팀 이은경입니다.

말씀하신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으로 아까 위원님이 말씀해주신 신규 대상자 발굴 및 등록, 만약 사례 관리가 판단되는 관리군은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말 실적으로 등록 관리된 인원이 393명이고 사례 관리 횟수는 1만434회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연계 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각 기관에 연계 처리하고 있고요. 병원 치료가 판단되면 병원 치료를 연계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혹시 병원 치료 가는 분들은 경찰서나 이런 데 연계가 다 됩니까?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응급 인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경우 경찰서와 연계처리 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초등학교 그런 사건도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상황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사전에 그런 중증 환자가 있을 경우에 경찰서라든지 이런 데 연계시켜서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예. 그래서 별도로 자살 예방 사업이 따로 신설되어서 생명지킴이 교육이라든지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통장 교육, 지역 주민들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분들을 양성해서 생명지킴이로 양성해서 신고가 들어오게끔 체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중증 우울 같은 분들은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이라고 해서 기초 스크린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서 이번에는 모바일로 주민들이 자기 우울에 대해 조금 더 손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사전에 잘 관리하셔서 우리 구가 보다 더 아름다운 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호섭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은경 정신건겅팀장, 자리로 돌아감)

○위원장 남현주 장호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순옥 위원,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순옥위원 과장님, 정신질환자와 일반 주민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사례 관리를 강화하겠다, 그래서 1만 명 정도 예상하고 계시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작년 추진 실적입니다.

정순옥위원 일반 대상 상담을 할 경우에 프로그램이나 설문지나 자가 진단, 어떤 증세가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치매 검사를 하더라도 예를 들어 100개 항목에 해당이 되면 치매로 판정을 하듯이 이것도 설문 조항에 체크를 해서 몇 개 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그런 쪽으로 의심이 된다, 그럼 상담을 해보시든지 저희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데 실제로 본인이 안 하겠다 하면 방법이 없겠지만 일단은 그런 식으로 본인이 어느 정도 와 있다는 건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정신 건강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문제가 되니까 사회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래도 본인이 자각하고 무언가 이상해서 개선을 해야 되겠다는 의지를 갖고 오는 사람은 조금 정상적이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중증이나 본인이 심각한 정도인지 모르고 은둔해 있거나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하는 것도 있잖아요. 본인이 스스로 우울한 것 같다고 생각해서 오는 사람은 개선이 되는 것 같고, 중요한 건 노출되지 않은 정신 질환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 하는.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그런 증세가 있으면서도 혼자 있는 분이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가족이 있으면 가족이 케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혼자 있어서 이런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통장님, 생명지킴이 사업을 확대한다든지, 실제로 제일 중요한 건 독거 생활하시는 분이 이런 병이 있을 때 관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역 사회 통장님들을 활용해서 그런 분을 찾아내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추진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순옥위원 준비되지 않은 무방비 상태에서 상해를 입거나 죽음을 당하거나 이런 경우가 있어서, 사회적으로 그런 걸 진단을 내릴 수가 없잖아요. 은둔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아쉬워서 일반 주민 대상으로 상담을 했을 때 사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중증인 사람이 ‘내가 정신 질환이 있어서 검사를 받아봐야겠다.’ 이런 자발적인 의도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사람을 어떤 식으로 발굴해서 치료하느냐, 이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저희들도 역할을 해야 되겠지만 동과 연계를 잘 해서 동에서 주변 단체라든지 통장님들을 활용해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옥위원 그렇게 따지면 주변 관심이 참 중요한 거거든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고 신고해서 같이 치료할 수 있는 게 참 중요한데 그런 부분도 같이 동반해서 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잘 알겠습니다.

정순옥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국주 위원, 손을 듦)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과장님, 새로 오셔서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정순옥 위원님과 장호섭 위원님에 덧붙여서 질의드리겠는데 심리 상담 서비스 바우처 확대에 1,800명이라 되어 있는데 과장님이 잘 아시겠지만 일상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서비스를 신청해서 중장년 대상으로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바우처는 어떻게 신청해서 받는 겁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바우처 사업은 기본적으로는 차상위계층이라든지 수급권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되는 부분이고 예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반 주민까지 혜택을 드리기는 어렵고 저소득 계층에 바우처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1,800명은 어떤 근거에서, 이것도 작년 기준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예산 범위 내에서 하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황국주위원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일상 돌봄 서비스나 기초수급자, 중하위 대상자가 신청을 많이 하지 않거든요. 자료를 내가 받아봤는데도 몇백 건 되지도 않아요. 일상 돌봄을 전체 신청한 게 513건인데 세부적인 건 100∼200건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1,800명을 한다 하니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이분들이 신청해서 해주는 건지.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문화 바우처 이런 부분은 소득에 의해 대상이 그 범주 안에 들어오면 안내하지 않습니까. 심리 상담 이런 부분은 만약 저는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검사를 했을 때 장애로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약간의 치료가 필요하고 상담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데 본인이 “나는 정상인이다.” 그렇게 했을 경우에, 실질적으로 대상은 1,800명이라 정해놨지만 본인이 상담을 안 하겠다 하면 그만큼 숫자가 적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가급적이면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정신 질환이나 관계되는 분들을 발굴하는 게 참 중요한데 신청을 잘 안 한다는 거죠. 찾아서 혜택을 주고 선도하고 이끌어가면 좋은데 과장님 말씀처럼 멀쩡한데 왜 이런 걸 받냐고 하면서 신청을 안 한다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이건 다른 것과 달라서 혜택을 드리면 대외적으로 밝혀도 그렇게 부담이 없으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은 괜히 상담하면 혹시나 주위 사람이 아는 걸 꺼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다른 바우처 사업보다는 참여도가 떨어지지 않겠나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황국주위원 잘 발굴해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세세한 검토를 부탁드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과장님이 이곡동에 계셨는데 해마다 이곡동에 바퀴벌레 방역을 계속해 왔거든요. 이곡동에만 국한해서 계속 발생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타 지역은 이곡동만큼 신고가 안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이곡2동 연두순방 때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바퀴벌레가 크면 미국산이고 가정에서 보이는 건 독일산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쪽에는 큰 미국산 바퀴벌레가 많이 출몰하고 특히 신고가 들어온 지역에 음식점이 많이 있고요. 국민체육센터나 목욕탕 이런 쪽에 따뜻한 물이 하수구 쪽으로 흐르니까 서식 조건이 다른 지역보다 좋은 것 같아요. 5년간 전문업체를 통해 해마다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만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단계입니다.

황국주위원 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 거기뿐만 아니라 많잖아요. 달서구 관내에 많은데 유독 과장님 말씀처럼 몇 년 동안 계속 거기만 방역하잖아요. 집중적으로. 그런데 올해도 또 하고 작년에도 하고 재작년에도 하고 왜 그쪽에만 유독 발생되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정확한 건 없습니다만 조달청이 그쪽에 있고, 자생도 있겠지만 외국에서 들어온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루트를 통해 들어올 수 있어서 서식 조건이 다른 지역보다 좋아서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고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이곡2동에 있었습니다만 거기에 많이 출몰하다 보니 연계가 돼서 이곡2동에 배실웨딩공원 아래 주택가 쪽에도 많이 출몰한다 해서 거기도 합동 방역을 했습니다. 그 주변은 많이 관심을 갖고 방역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업무 보고 때 말씀드렸지만 바퀴벌레나 해충이 계속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 동에도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방역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신고 건수, 해충이 줄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걸 위해서라도 방역 활동을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식당 같은 경우 위생을 위해서라도 개인 업소에서 자체 방역도 많이 해야 하고 우리 구에서도 방역을 할 때 식당이랑 연계해서 합동으로 식당도 방역하고 방역팀도 같은 시기에 같이 해야 박멸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입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그런 부분도 있고요. 실제로 방역이라는 게 하수구 맨홀 쪽만 방역해서 될 사항은 아니고요. 어차피 바퀴벌레가 발생하면 식당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식당에서 영업 차원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당연히 그쪽 식당에서도 방역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고 특히 저희들이 나갈 때 홍보를 해야 될 부분도 있습니다만 음식물 찌꺼기 처리라든지 이런 부분도 식당에서 깔끔하게 해주셔야, 특히 맨홀에 붓고 그런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게 없어야만 바퀴벌레 서식지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까 그런 차원까지 연결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식당이 협조해서 같이 합동으로 해야지 과장님 말씀처럼 맨홀만 한다고, 하수구에 버리는 것도 있을 것이고 바퀴벌레가 따뜻한 데 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식당 안에 다 들어갔다가 나오고 그러니까 홍보를 잘 해서 함께 방역해서 내년에는 없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완전히 없어지면 예산 절감도 되고 좋습니다만 그렇게는 안 될 것 같고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이상입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황국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왕규 위원, 손을 듦)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985페이지 보니까 ‘온기 전하고 건강 채우는 한방온기케어 사업’을 한다고 되어 있죠. 지금까지 한방 계통에 주민들의 서비스 평가가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죠?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예.

박왕규위원 그래서 아마 확대되는 것 같은데 독거노인 40명 정도 되어 있고 달서노인종합복지관과 성서노인종합복지관 2개소니까 각각 20명씩이라 보면 됩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예.

박왕규위원 사업 대상에 1순위로 독거노인으로 되어 있는데 상태가 심하다고 보면 되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그런 건 아니고요. 혼자 사시는 분.

박왕규위원 혼자 사시는 분 중에서?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예. 일단 소득을 따지는 건 아니고요. 인원을 한정적으로 하다 보니까, 관내 복지관이 성서복지관과 달서복지관이 있는데 그쪽에 연계를 하다 보니까 그쪽을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20명을 뽑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제 얘기는, ‘1순위 독거노인’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1순위 기준이 뭐냐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집에 혼자 계시면 식사라든지 영양 부분이라든지 치료 이런 게 두 분 계시는 것보다는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두 분이 같이 사시는 분이 신청한다면 우선적으로 독거노인으로 하겠다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1순위가 독거노인이라는 뜻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예.

박왕규위원 저는 독거노인 중에서.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그건 아니고요, 두 분 계시는 분보다는 혼자 계시는 분이 우선이다.

박왕규위원 그럼 이해가 됐고요. 독거노인 중에서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보면 상황이 더 어려운 분도 있을 수 있을 텐데 거기서 선별해 보겠다는 생각도 들고 독거노인 중에서도 건강하신 분도 있고 움직이기 힘든 분도 계시지 않겠나, 그렇다면 월성동 같은 경우 월성복지관이나 학산복지관 그 주위에 훨씬 독거노인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멀리까지 갈 필요가 있겠느냐고 질문을 하려 했는데 핀트가 조금 안 맞는데, 하시다 보면 독거노인 중에서도 활동이 불편한 분들도 계실 거예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 독거노인 중에서도 더 어려운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정책을 폈으면 좋겠다고 건의드리는 겁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알겠습니다. 저도 1월 1일 자로 와서 작년에 계획이 세워진 부분이라 자세하게 내용을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한의사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의사 총회를 거쳤을 때 조금 더 확대해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독거노인까지, 어차피 오실 수 없는 분, 진료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의사가 찾아가서 서비스를 드리는 그런 부분도 검토하고 있으니까 한의사협회와 얘기하고 있는 부분이고 잘 진행된다면 위원님 말씀대로 실질적으로 진짜 움직일 수 없는 어르신들을 찾아갈 수 있는 진료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니까 혹시 잘될 경우에는 그런 부분이 보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박왕규위원 그리고 7대 때 한의사 채용 문제에 대해 발언했고, 현재 의사분들 5급 대우를 해주죠?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예.

박왕규위원 그런데 처음에 집행부에서는 6급을 이야기하길래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같은 의사인데 한의사는 왜 6급으로 하냐고, 강력하게 5급으로 해야 된다고 해서 처음에는 6급으로 하다가 아마 5급으로 승진시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지난번에 박정환 위원님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조금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한의사 한 분 가지고 되겠느냐고 평상시에 생각했어요. 한의사 인원을 조금 더 증원하는 것도 검토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보건행정과장 심태희 그 부분은 내부적으로도 검토해야 되겠지만 예산 문제이기 때문에 기획전략과와도 검토해야 하고 인사 문제로 총무과와도 검토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차후에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해철 위원, 손을 듦)

김해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해철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중독관리 통합지원 사업은 이은경 팀장님 소관이죠?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집행부석에서) 예.

김해철위원 알코올, 도박, 약물 중독 관련인데 달서구에 작년 등록자 수가 몇 건 정도 되죠?

○위원장 남현주 과장님이 그러하시면 담당 팀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이은경 정신건강팀장, 발언대로 나옴)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안녕하십니까? 정신건강팀 이은경입니다.

작년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등록한 회원 수는 9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등록자 수가 90명이에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예.

김해철위원 그에 따른 사례 관리는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새로 등록한 신규자 수가 90명이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같은 경우 사전 평가 단계를 거칩니다. 실인원은 186명, 연 인원으로 하면 240명 정도 관리하고 있으며 사례 관리 수행 방법은 전화, 방문, 내소가 있는데 사례 관리는 2,171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지역 사회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것도 있잖아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예. 대구시에 중독관리지원센터가 두 곳이 있습니다. 달서구에 한곳이 있고 동구에 하나가 있는데 중독관리지원센터 같은 경우 의뢰가 들어오거나 중독자분도 관리하지만 가족 지원, 예방 교육, 지역 사회 안전망 조성 등 여러 가지…….

김해철위원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여기서 운영하는 것 아니에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기관이 2개입니다. 달서구 정신복지관이 따로 있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따로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상담은 그렇게 사례를 통해 해나가고, 프로그램도 있을 것 아니에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맞습니다. 재활 서비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같은 경우 278건을 운영했으며 실인원은 118명, 연 인원으로는 1,260명을 대상으로 재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김해철위원 중독 문제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그렇게 실시하고 나서 효과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어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중독 같은 경우 개화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 오시고요. 그런 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중독 예방 교육이라든지 적극적인 사전 준비, 예방 사업을 통해서 중독으로 넘어오시기 전에 사전 교육도 하고 있고요. 중독 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열심히 업무를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경중독도 있고 악화된 중독도 있잖아요. 악화됐을 때는 전문적인 병원 치료도 가능해야 될 것 아닙니까?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대부분 중독관리지원센터에서 알코올 환자분들이 많으신데 알코올은 정신 의료 기관에서도 입원 치료를 하고 있거든요. 저희 관내에는 6개 입원 기관이 있고 중증이라든지 입원 치료가 필요하신 경우에는 6개 의료 기관으로 연계해서 입원 치료를 하시고 다시 지역 사회에 나오셔서 재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시 중독센터에 오셔서 서비스를 받으시고 일상 복귀가 가능하시면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중독에 따라 그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예.

김해철위원 가장 중요한 게 중독자의 가족도 함께 지원해서 가족 전체의 안정성 회복이 도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현재 알코올, 기타 중독자 가족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대로 가족들도 많은 피해를 받고 있고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께 정서적 지원이 잘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철위원 정신 건강 질환자 이런 부분은 만성화되면 사실 조금 어렵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면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리고 현재 프로그램실을 어디서 운영하고 있어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달서건강복지관이 건립되고 그쪽으로 다 들어오셨거든요. 좋은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실이 구비되어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시간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고 횟수는 명확하게 모르겠는데 주 2∼3회 정도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중독자 가족들…, 일과 후에 운영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안을 짜보세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센터와 한번 의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철위원 일과 운영 시간표 자료로 부탁드릴게요.

○정신건강팀장 이은경 알겠습니다.

김해철위원 이상입니다.

(이은경 정신건강팀장, 자리로 돌아감)

○위원장 남현주 김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보건행정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0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건강증진과로부터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건강증진과장님은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 중이므로 오늘은 과장님을 대신해서 김선애 건강증진팀장님께서 제안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팀장 나오셔서 건강증진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정기 인사로 새로 보직을 맡은 건강증진팀장 김선애입니다.

먼저 이동옥 건강증진과장의 교육으로 오늘 보고를 대신하여 드리는 점 양해 말씀 드리고,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평소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남현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건강증진과 팀장들 인사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보직을 맡은 김준혜 모자보건팀장.

(인사)

이성신 건강돌봄팀장입니다.

(인사)

배미란 치매관리팀장입니다.

(인사)

그럼 건강증진과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건강증진과)

(별책)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소관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건강증진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06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옥 위원,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순옥위원 몇 가지 여쭤볼게요. 달서구에 산후조리원 지원 금액이 있습니까?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산후조리원으로 직접 지원하는 금액은 없습니다.

정순옥위원 전혀 없습니까?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예.

정순옥위원 지금 달서구에서 출산 장려 정책을 펴고 있죠?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예.

정순옥위원 각 지자체에 산후조리원 지원금을 100만 원씩 지원하고 있던데 달서구에는 없단 말이죠?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산후조리원으로 직접 지원하는 건 없는 상황이고요. 산모분들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경우 산후조리 경비를 인당 20만 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저출생으로 아이를 낳으면 부모들이 첫 번째 겪는 경제적 어려움이 산후조리원인데 조리원에 대해 지원할 계획은 없으세요? (웃음) 팀장님한테 무리한 부탁을…, 지자체에 조사해 보니까 광역단체도 그렇고 구에도 그렇고 지원을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도 고민을 해서 첫째, 낳은 축복을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고민을 안 하도록 부탁 좀 드리겠고.

경로당 사업 마지막 장에 건강돌봄샘, 관내 경로당이 50개소 정도인데 어떤 기준으로 하겠다는 말이에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우선 많이 모이시는 경로당 인원으로 일차적으로 선별하고 건강 문제가 많고 그런 쪽으로 선별할 예정입니다.

정순옥위원 회원 수가 많은 데를 우선으로 하겠다는 말이에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적은 데도 꼼꼼하게 다 방문하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 어르신들의 참여와 활동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현재 계획상으로는 회원 수, 평상시 접근성 이런 걸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옥위원 비예산이면 그냥 보건소에서 나가서 기초 검진을 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예. 방문 간호사가 경로당에 가서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진을 하고요. 그 외에 신체 활동 이런 건 건강증진팀에서 가서 신체 활동 교육이나 영양 교육, 또 어르신들 치매가 문제니까 그런 경우에는 치매팀에서 하고, 주기적으로 결핵 검진 이런 게 필요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결핵관리협회나 정신팀을 연계해서 그런 건강 검진까지 같이 할 예정입니다.

정순옥위원 선별 기준이 예를 들어 회원이 많은 시설이라든지 국한되어 있어서 달서구 관내에 의료 지원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손길이 없어서 지원을 못 받는 데가 있잖아요. 기초수급자들이 많이 생활하는 아파트가 딱 지정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요. 그런 부분을 보면 독거노인이라든가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경로당 인원이 많은 데는 사실 민영아파트의 경우 다 의무 부양자들이 있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고려해서 정말 소외된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달서구에 산후조리원이 5개 있어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예, 5개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산후조리원에 출생아는 몇 명 정도 수용할 수 있어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정확하게 정원은 기억을 다 못 하는 상황인데 따로 보고드려도 되겠습니까?

정순옥위원 예. 마지막으로, 치매 첫걸음 단계별 조기 검진이라 되어 있는데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까?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치매 조기 검진은 기본적으로 60세 이상 되면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75세 이상은 고위험군이라 해서 치매 이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분들을 집중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순옥위원 75세 이상 같으면 만약에 치매가 발병한다면 위험 수준 이상 고령인 것 같은데 이렇게 연령을 높이는 이유가 뭐가 있어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치매 관리 사업 지침에 75세 이상이 고위험군으로 명시되어 있어서 기본 조기 검사를 하고 있지만 75세 이상에게는 빠짐없이 하실 수 있도록 안내문을 보내서 혹시 안 하신 분이 있으면 하시도록 하고 철저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75세 이상이면 연령이 조금 높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치매가 젊다고 안 오고 나이가 든다고 오고 이건 아니잖아요. 굳이 나이 든 사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고령이 아니더라도 올 수 있는 걸 단계적으로 조기 검진을 한다면, 아까 60세 이상부터 검진을 한다 그랬잖아요, 60세 이상 검진을 한다는 건 보건소에서 자발적으로 가서 기억력 이런 걸 테스트를 할 것이잖아요. 예를 들어 본인이 인지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진을 무료로 받고 싶어서 인지가 안 되는 것처럼 하는 경우도 있나요? 그건 잘 모르시죠, 본인의 의사기 때문에? 75세 이상 위험군에 대해서 조금 연령을 낮춰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순옥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팀장님, 수고 많습니다. ‘띵동 집에서 만나는 생애초기 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해서…….

○위원장 남현주 위원님, 몇 페이지인지부터 말씀해 주세요.

장호섭위원 1008쪽입니다. 시범사업이라 하셨는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주로 어떤 일을 하십니까?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우선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해서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 작업을 하고 있는데 임신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전문 간호사가 가정에 방문해서 분만 시에는 아기의 신체 측정이나 잠투정, 영양 상태, 예방 접종 이런 걸 전반적으로 상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호섭위원 임산부나 2세 이하 영유아들을 상대로 건강을 체크하고 검사하시는 사업이네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예. 아기가 태어나고 집으로 와서 첫 아이일 때는 애를 어떻게 보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서 애가 성장이 잘 되고 있는지, 두위, 체중, 신장 측정도 하고 있고요. 잠투정할 때는 어떻게 하는지 이런 기본적인 육아 상담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그렇게 건강 관리를 하다가 무슨 문제점이 발견됐을 때는 어떻게 처리됩니까?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기본적인 간단한 검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도록 하고 그 외에 산모분이 산후우울증이 있는 경우는 정신복지센터와 연계해서 검사를 의뢰하기도 합니다.

장호섭위원 산모나 영유아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습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난임 부부 의료비 지원에 1,800명이라 되어 있는데 실제 전년도 한 해 이런 부부들이 몇 명이 나왔습니까? 난임 부부 의료비 지원.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전년도에 난임 부부 지원 실적이 1,971건입니다.

장호섭위원 그중에서 달서구에 신생아로 태어난 숫자가 어느 정도 되나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전년도 난임 지원을 받고 임신한 게 20% 정도 되거든요. 임신 성공률이 매년 20∼23% 정도로 나타납니다.

장호섭위원 낮은 이유가 뭡니까?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성공률이 낮은 이유 말씀이신지?

장호섭위원 예.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우선은 의학 기술이 많이 발전되고 해도, 일반적인 판단에서 말씀드리면 임산부들의 연령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신체적인 상황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호섭위원 난임 부부 의료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가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전체적으로 시술할 때 금액이 얼마나 들어가는지까지는 파악을 못 한 상황이고 시술할 때 한 번에 17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전년도에 1,971명이 시술했는데 이분들한테 다 170만 원씩 지원이 됐다는 말씀이죠?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시술하는 방법에 따라, 체외수정, 인공수정 이런 것에 따라서 지원 금액은 달라집니다. 인공수정은 지원 금액이 좀 낮을 수 있고요. 체외수정은 170만 원까지 하고 있고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평균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호섭위원 예를 들어 차상위계층 이런 사람들한테 100% 지원되고 일반 주민들에게는 적게 지원되고 이런 게 있나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난임 시술비 같은 경우 따로 차상위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차별 지원하지는 않고 있고요. 정부 기준으로 해서 110만 원까지밖에 지원을 못 하는데 대구시에 6개월 이상 미거주하신 분이 지원받을 때는 그 정도만 지원하고 대구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신 분에게는 170만 원을 최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잘 들었습니다. 달서구에 출생아 수가 어느 정도 되나요?

○건강증진팀장 김선애 전년도에 2,050명 정도.

장호섭위원 지원해서 20%만 됐다는 건 아쉽네요. 아직 의료 시설이…, 우리 자녀들 보니까 한 번에 다 되던데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물어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장호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1분 회의중지)

(11시23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성서보건지소로부터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성서보건지소장 나오셔서 성서보건지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안녕하십니까?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입니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성서보건지소 업무에 평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남현주 복지문화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성서보건지소 2024년도 추진 실적 및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성서보건지소)

(별책)


이상으로 성서보건지소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성서보건지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32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옥 위원,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순옥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작년에 특수시책 사업으로 도담도담 토닥토닥을 하셨죠?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예.

정순옥위원 임신부들 중심으로 했는데 1년이 지나고 이제 두 번째 다시 하시는 거죠?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예.

정순옥위원 관내 임산부와 배우자로 120명 정도라 했는데, 작년에는 참여 인원이 105명이었어요?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예, 작년엔 105명.

정순옥위원 제가 궁금한 건 105명 중에 실제로 임산부는 몇 명이었어요? 배우자 포함이라 되어 있어서.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구분이…….

정순옥위원 성서에 임산부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말씀드렸던 건데, 그렇다고 임산부와 배우자가 50:50은 아닐 것 아니에요?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반반이 대부분이죠. 보통 15∼20명 정도, 8회 정도니까.

정순옥위원 사업 설계하실 때 임신 초기, 중기, 말기로 해서 프로그램을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제가 궁금한 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임산부들이 이 프로그램에 얼마만큼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지도 궁금하고 정말 이 프로그램이 임산부들에게 적극적인 효과가 있는 건지 궁금해서 말씀드렸던 건데, 정확하게 임산부 수가 몇 명인지 나중에 알려주십시오.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68명입니다.

정순옥위원 이 프로그램을 하는 도중에 초기 임산부가 들어올 수도 있고 말기가 돼서 나갈 수도 있고, 인원이 그렇게 된 거죠?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그렇습니다.

정순옥위원 만족도는 96.6%인데 어떤 방식으로 해서 이렇게 만족도가 높은가요?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설문지로 했습니다.

정순옥위원 이 프로그램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추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없었습니까?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그런 이야기를 해줬던 것들을 보충해서 이번에 새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교 교실은 산모들한테 좋은 것이기 때문에 산모 숫자만 많으면 더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라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순옥위원 그렇죠. 혼자 집에 무료하게 있는 것보다는 와서 같이 교감하는 건 태교에 좋은 것인데, 지금 120명 정도를 예상하고 계시잖아요. 올해도 진행이 되고 사업을 계속 진행하실 건가요?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제 생각으로는 계속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어를 해야 하니 클래식을 들어야 하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산모의 마음을 어떻게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인가가 태교에 가장 중점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함으로 해서 엄마를 통해서 아기한테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아기들은 백지상태에서 처음으로 엄마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들이기 때문에, 무의식중이라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태교 교실은 숫자만 있다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순옥위원 그렇죠. 임산부의 마음가짐이 참 중요하기 때문에 태교까지 이렇게 하는데 태교로 인해서 달서구 아이들이 정말 건강한 정신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신경 좀 많이 가져주세요.

○성서보건지소장 윤경식 감사합니다.

정순옥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성서보건지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2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09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문화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산회)



○출석위원
남현주황국주박왕규김해철장호섭
정순옥박정환


○출석전문위원
박정희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이완회
보건행정과장심태희
성서보건지소장윤경식
건강증진팀장김선애
정신건강팀장이은경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권수현
지방속기서기고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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