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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제5차 복지문화위원회(2025.02.1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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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달서구의회(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구광역시달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2월 13일(목) 10시

장 소 복지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10시01분 개의)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9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5차 복지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위원장 남현주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먼저 달서문화재단으로부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아동가족과장과 문화관광과장이 함께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상임이사님 나오셔서 달서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안녕하십니까?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 박병구입니다.

달서구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남현주 복지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올해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성욱 달서아트센터관장입니다.

(인사)

이재근 문화정책실장입니다.

(인사)

류명희 달서가족문화센터장입니다.

(인사)

김미영 문화정책실 팀장입니다.

(인사)

최연환 달서아트센터 운영지원팀장입니다.

(인사)

조동오 달서아트센터 문화기획팀장입니다.

(인사)

최용석 달서아트센터 공연지원팀장입니다.

(인사)

그럼 지금부터 달서문화재단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달서문화재단)

(별책)


이상으로 달서문화재단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30분)

그럼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장시간 설명 잘 들었습니다.

747쪽 문화 공간 조성에 대해서, 현재 이 사업이 구체적인 설계라든지 계획이 나온 게 있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2024년도 공연장 법정 정기 안전검사 결과, 요보수 지적 사항입니다. 반드시 법적으로 해야 되는 사항만 지적받은 것을 2025년도에 공사 계획입니다.

박정환위원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청룡홀에 방화막 작동 불량으로 인한 구동기, 드라이브 전반적 보수, 청룡홀 상부 그리드 천장 구조물 단열재 및 구동 로프 간섭 보수, 와룡홀 객석 상부 조명 바텐 진동 초과로 인한 보수, 와룡홀 무대 상부 조명 부하 전류 초과로 인한 보수, 공연장 청룡홀과 와룡홀에 건조로 인해서 구리스를 주입해야 모터가 작동되니까 그것에 대한 보수, 그리고 상부 장치봉·조명봉 구동부 적재 하중 등 표기 명판 작업도 해야 하고…….

박정환위원 지적 기관은 어딘가요? 시에서 합니까, 아니면 정부에서 합니까? 지적을 어디서 받은 거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전문 업체가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사기업이 아니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법적으로 등록된 전문 업체입니다.

박정환위원 자체적으로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서 보수하기 위해 그런 기관에 의뢰해서 지적받고 보수하려는 거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건물이 20년이 되니까 모든 장비가 노후화돼서 만약에 보수 공사를 하게 되면 지금 더 해야 되는 것도 있습니다. 필요한 것도 있는데 이 사항은 법적으로 지정받은, 안 하고는 안 되는 사항들입니다. 그래서 예산이 넉넉하게 된다면 동시에 보수를 하면 여러 가지 시간적인 걸 봐서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항은 반드시 해야 되는 법적인 사항만.

박정환위원 포함해서 2억3,400?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1억4,300.

박정환위원 ‘가’ ‘나’ 합치는 것 아닙니까? 같은 내용이잖아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예.

박정환위원 총예산 2억3,400을 편성해서, 가설계를 하셨다면 사업 계획은 구체적으로 나왔다는 말씀이잖아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지적을 받은 사항입니다.

박정환위원 교체와 보수가 다 포함된 거네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예.

박정환위원 알겠습니다. 예산팀과 전반적으로 협의가 된 사항인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반드시 해야 되는 사항 말고 곧 보수를 해야 되는 사항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사항은 과와 협의도 하고 예산 규모에 맞게 최적으로 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박정환위원 구비 예산만으로 할 수밖에 없는 사유가 있나요? 혹여 특교세든 특교금이든 여러 가지 외부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인지 검토해 보셨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단체장님께 보고해야 하는 법적인 문제기 때문에 그런 예산이 와서 변경할 수 있으면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환위원 여쭙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달서구 재정자립도라든지 2∼3년 전부터 재정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 여건 속에서 동료 의원이나 저나 지적을 했던 내용들이라서 자체 예산으로 할 수밖에 없는 내용 같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외부에서 공모든 예산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한번 검토해달라는 취지로 말씀드린 거니까, 안전을 위해서 노후화된 시설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 공사 시기를 늦추더라도 달서구 재정이나 여건을 검토하셔서 시급한 사항이 아니면 꼼꼼하게 점검해달라는 취지에서 물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순옥 위원,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순옥위원 이사님, 장미꽃 필 무렵 축제 관련해서 작년에는 예산이 6,600이었는데 올해 예산에는 7,600으로 잡았죠? 1,000만 원을 어떤 사유로 증액하셨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박병구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자료를 찾고 있음)

정순옥위원 2024년은 699쪽, 2025년은 727쪽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잠시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이사님이 말씀하시겠지만 올해와 작년에 변화된 부분이 이곡장미공원 광장에서 주로 행사를 했지 않습니까. 작년에 해본 결과 광장에 가장 큰 문제가, 높은 조형물 때문에 시야가 확보가 안 돼서 주민들 안전에 위험이 있고 광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공원녹지과와 협의해서 조형물을 이전하는 걸로 진행 중에 있거든요. 올해 장미축제는 그 시설물이 이전되기 때문에 광장 전체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스부터 해서 모든 것들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망권이 확보되기 때문에 주민들도 전체 행사를 바라볼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업비 증액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그런 사항도 있고요. 전년도에는 시비가 1,500만 원이 지원됐었는데 지금은 안 내려와서 필요한 금액 1,000만 원을.

정순옥위원 시비 1,500이 집행됐던 부분을 올해는 못 받은 이유는 뭐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정순옥위원 못 받는 걸로 가정했기 때문에 1,500만 원을 우리 구비로 책정한 것 아닙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그것에 대한 금액은 상향 조정했는데 예를 들어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광장 공사가 진행되고 또 거기에 따른 경비도 증액이 필요하고 시에서도 우수 축제로 확정되면 여기에 조금 더 할 수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정순옥위원 뭔가 답변하시는 게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아까 과장님께서 조형물 이전으로 1,000만 원이 증액되었다고 이야기하신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구체적으로 1,000만 원이라는 말씀은 아니고요. 사업비가 증액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드린 겁니다.

정순옥위원 그런데 과장님, 장미꽃 필 무렵이 몇 회 진행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장미축제요?

정순옥위원 2025년도에 하면 몇 회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2016년부터 했으니까 올해 9회째입니다.

정순옥위원 장미공원은 주민들의 녹지 공간,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던 것이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장미공원을 목표로 했죠.

정순옥위원 거기에 동반되는 조형물이 있죠? 불필요한 조형물을 세운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나름대로 상징성을 가졌겠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조형물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보고요. 조형물 설치에 대한 가치보다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순옥위원 그런 부분은 애초부터 제대로 설계가 되어야 하고, 근본적으로 주민들의 체육 활동이나 힐링 공간으로 활용됐어야 하는 공간에 행사를 하기 위해서 조형물을 옮긴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행사를 위한 목적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정순옥위원 금방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축제 부분에 한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실제로 조형물을 보셨겠지만 그 조형물이 과연 장미공원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이 현재 기준에서 있느냐가 문제인데요. 어쨌든 조형물이든 뭐든 실익을 먼저, 주민들의 만족도와 서비스를 위한 목적이 제일 필요한데 저희가 판단할 때는 현재 시점에서는 조형물보다는 평상시에 장미공원을 찾는 분들의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조형물 이전이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축제가 3일간 진행되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정순옥위원 3일간 진행되는 이런 부분 때문에 애초에 계획했던 것들이 무시되는 경우는 집행부에서 조금 고려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알겠습니다.

정순옥위원 그다음 737쪽 보시면 달서아트센터 프로덕션에 사업비가 3억1,000이 들어갔거든요. 국비 공모사업 추진 예정이라 되어 있는데 3억1,000이라는 돈이 전체 구비로만 집행되는 것 맞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현재는 구비입니다.

정순옥위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나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작년에는 국비 7,9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공공기관과의 매칭을 해서 국비 지원사업이 있었습니다. 올해 민간단체와 이런 사업들이 저희들도 그 사업이 그대로 추진되어 있으면 신청을 해서 확보하려고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갑자기 사업이 민간단체와 같이 협업해서 민간단체에 주로 많이 가도록 국비 사업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그렇게 바뀌듯이 월마다 조금씩 다른 사업이 나오고 해서 계속 모니터링하고 여기에 국비가 더 지원된다면 저희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작년에 우동기 교육감님이 지금 지방균형발전위원장인가 그러신데, 우씨 종친회에서 같이 오셨습니다. 월곡을 보시고 너무 좋은 콘텐츠라 해서 교육감님께서도 협조를 해주시려 했었는데 국가적으로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그런 입장이 못 되는 것도 있습니다. 현재는 자체 예산이지만 국비나 여러 가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니까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정순옥위원 3억1,000에서 7,900만 원은 국비로 올해도 확보된 건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그 사업이 민간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저희가 자격 요건은 어느 정도 되는데 그 사업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 사업이 또 어떻게 변화되어서 다른 걸로 나올지 모니터링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순옥위원 그럼 이것 때문에 국비 공모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걸로 이해되는데 맞습니까? 제가 이해를 못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아트센터관장님이 보충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남현주 예, 관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십시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관장, 발언대로 나옴)

○달서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정리해서 얘기드리자면 한문연에서 진행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도한 국비 공모사업이 대표님이 얘기하셨던 대로 내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실제로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제작하는 공연에 대해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었는데 올해 들어오면서 민간 기획사들과 컨소시엄으로 공고를 내라고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현재는 아시다시피 월곡도 그렇고 뚜들뚜들 선사시대도 그렇고 저희는 돈을 줘서 기획사에 직접 맡겨서 제작 공연을 하는 게 아니라 저희 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순수한 자체 공연이기 때문에 현재 민간 기획사와 컨소시엄 해서 하는 그런 자격 조건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3∼4월쯤에 다시 그것 관련해서 공고가 변경돼서 난다는 정보는 있는데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순옥위원 처음에 받던 국비 사업이 변경돼서 민간 업체에 컨소시엄을 신청해야만 되는 건데.

○달서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예. 그런데 이 공연은 저희가 직접 캐스팅하고 직접 창작진을 꾸려서 극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극장은 예산만 마련해서 던져주는 형태인데 이건 저희 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공연이기 때문에 자격 조건이 되질 않습니다.

정순옥위원 7,900만 원 받던 국비 로스가 사업비 3억1,000에 구비로 다시 재투입되는?

○달서아트센터관장 이성욱 그건 아니고요. 월곡 같은 경우도 구비로 1억1,000만 원 정도 들면 국비나 후원금으로 8,000∼9,000 정도 진행됐기 때문에, 아까 박정환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다시피 물론 좋은 콘텐츠고 앞으로 발전시켜야 될 뮤지컬이긴 하지만 구 재정 상황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일단 뚜들두들 선사시대 같은 경우도 워낙 제작비가 적었기 때문에 올해 조금 늘린 것이고요. 월곡은 예경위부터 시작해서 한국콘텐츠위원회까지 지원할 수 있는, 상반기 때 아마 그런 국비 공모사업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계속 모니터링해서 나중에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해서든지 국비를 받아서 진행해 보고자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계획대로 하시면 될 것 같고, 시비가 확보되지 않은 부분은?

○달서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아시다시피 아까 축제 이야기 같은 경우 조금 더 설명을 보태드리면 시에서 기초지자체에 내려주는 문화 사업 보조금 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다 삭감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도 제가 알기로는 3월이나 4월쯤에 다시 지침이 내려와서, 줄지 안 줄지에 대한 부분이 결정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구도 다 마찬가지고 시에서 하는 문화 축제 사업들도 전부 다 금액이 깎여서 오거나 없어지거나 이런 것들이 많기 때문에 추이를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순옥위원 사업비가 참 중요한 건데 국비나 시비나 이런 부분들이 확보되지 않을 때는 거의 고스란히 구 재정으로 부담을 안게 되는 상황이 생겨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상반기에 계획했던 것처럼 국비 공모사업으로 해서 구비 재정에 부담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십시오.

○달서아트센터관장 이성욱 알겠습니다.

정순옥위원 이상입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관장, 자리로 돌아감)

○위원장 남현주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왕규 위원, 손을 듦)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729페이지 생활문화센터가 확대되는 내용이 있는데 우리 지역구니까 월성점에 대해 관심 있어서 질의해 보겠는데, 면적이 741㎡예요. 가족문화센터 면적 정도 되는 건지?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오는 자리기 때문에 그 정도 규모가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제가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월성점 같은 경우 월성1동 복합청사 건물 3층에 위치합니다. 4, 5층은 평생학습관으로 운영될 텐데요. 당초에 월배점, 장기점에 이어서 월성점을 재단에서 운영하려고 했는데 내부적으로 검토 결과 월성1동 청사에 들어갈 월성점 같은 경우 평생학습관 기능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이 약간 중복됩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할 당시에도 내부 기능이나 필요 시설에 대해 검토해 보니까 많은 부분이 중복되는 게 있었어요. 솔직히 그때 신청할 때도 평생학습관 이런 부분에 재원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평생학습관과 같은 기능으로 쓰기 위해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그런 목적도 있었고요. 기능도 많이 중복되기 때문에. 그리고 운영면에서도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함으로써 생활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의 기능이 중복되지 않게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해서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하는 걸로 내부적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박왕규위원 평생교육과에서 한다는 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면적은 가족문화센터가 더 크고요.

박왕규위원 주민들이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데, 평생교육과라 하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잘 존중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조성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국주 위원, 손을 듦)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상임이사님,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도 준비 많이 하셨는데, 728페이지 소나기콘서트에 예산이 1,000만 원 줄었네요. 올해는 아모르 소사이어티에서 기부를 안 하셨네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예.

황국주위원 제가 누차 말씀드렸지만 지역난방공사에서 2,000만 원을 기부해서 6,000만 원으로 행사를 하는데, 지역난방공사 증설, 가스관 공사 이런 부분으로 성서권 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현수막도 붙이고 데모도 하고 성서지역발전회에서 성명도 내고 여러 가지 피해에 대한 걸 많이 했는데, 몇 번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난방공사에 의해 피해를 입어서 기부를 해서 주민들에게 대기오염에 대한 피해보상, 이런 위안을 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성서권 이곡운동장이라든가 이런 데서 콘서트를 하면 안 되겠나, 찾아볼 수 없겠느냐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해마다 똑같은 곳에서 똑같이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뭡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안 그래도 취임하고 위원님의 장소 변경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성서 지역에 어떤 후보지가 있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호산중학교 부지가 있었고 와룡공원이 있었습니다. 그다음 성서국립체육센터 야외공연장이 있습니다. 이렇게 검토를 해보니까 호산중학교 부지는 난방공사와 물리적으로 가장 인접한 장소지만 인근 아파트, 호산초, 호산고등학교 민원 문제가 굉장히 우려됐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부대시설이 없습니다. 부대시설이 없다 보니까 추가 비용이 굉장히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과다하게 투입이 안 되면 행사하기가 곤란하다고 검토가 됐는데, 이를테면 이동화장실이 있어야 하고 주차장도 조성해줘야 하고 장소 안내 입간판, 현수막 이런 것들이 들어가면 예산이 많이 필요하고.

와룡공원은 한번 검토해 보니까 1,200석 규모로 갈 테니까 행사는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성서 지역에서는 가장 적합하다고는 보이는데 바닥 분수 부분이 있습니다. 타원형 객석으로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서 외관은 좋은데 무대 설치 장소가 좁고 바닥 분수 중단에 따른 협조가 전제되어야 하는, 그런 민원 제기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성서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이 2,000석 정도의 규모가 되는데 공간적으로 배실공원과 인접하고 야외 공연장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적합도는 높지만 민원으로 인해서 현재 대관을 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민원 문제가 굉장히 대두되어서 검토 결과 부득이 이 장소로 해야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황국주위원 호산중학교 부지 같은 경우 적합하지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한 국민체육센터 쪽에 공연장이 있고, 민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1월 1일 날 떡국 축제, 해맞이축제를 거기서 개최합니다. 민원이 들어옵니까? 안 들어옵니다. 올해는 제주항공 사건 때문에 축소해서 시끄럽게 하지 않고 행사를 치렀지만 평상시에는 새벽에 노래도 부르고 국악을 하고 흥을 돋우는 행사를 새벽에 해도 민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민원이 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좋은 공연을 하고 좋은 게스트가 출연하면 인근 주민들이 환영하고 박수 칠 일이지, 물론 모든 행사에 민원이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사님 말씀에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광장 무대도 있고 공연하기 위한 시설로 꾸려져 있는데 민원이 들어온다고 대관을 안 받고 공연을 안 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고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지역 주민들이 지역난방공사에 대한 반감도 많아서 이런 계기로 ‘소통·나눔·기쁨’이라는 주제로 같이 공감하고 업체들과 같이 상생하고 호흡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취지인데 뜬금없이 그냥 하던 대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고 너무 획일적이고 편향적으로 하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위원님 말씀대로 다시 한번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황국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이사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755쪽 ‘기업이 원하고 여성이 찾는 맞춤형 취·창업 지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누구나 다 보편적으로 받는 건 맞죠?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예.

장호섭위원 교육 실습을 하는데 교육 기간이 보통 어느 정도 걸립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교육 기간은 양성 과정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장호섭위원 최소 몇 시간, 몇 주라고 정해져 있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그런 교육 내용이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교육 비용은 어떻게, 국비로 하는 겁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일자리센터에 모든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대구시에서 받는 예산으로 진행이 되는 겁니다. 여기는 모든 사업이 그렇습니다.

장호섭위원 국비, 시비로?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예. 여성가족부 국비로 하는 사업입니다.

장호섭위원 구비는 하나도 없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예.

장호섭위원 사실 경력 단절 여성과 경제 활동 촉진이 맞물려서 좋은 사업인데 홍보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돌봄, 간호조무사, 회계 사무원, 온라인 창업 이런 쪽으로 상담사가 있습니다. 상담사가 찾아다니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대외적으로 필요 없는 분들은 관심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해서…….

장호섭위원 공모를 통한 운영 확대라 되어 있는데 그래서 홍보가 제대로 안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하는 겁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그렇지는 않습니다. 1,500건 정도 구인 사업을 하고 구직도 5,747건을 상담합니다. 달서구민 중에 경력 단절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렸시피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회계·세무 사무원, 온라인 창업 이런 양성 교육이 있기 때문에 5,747명을 상대로 해서 상담도 해서 실제 1,265명을 취업시켰습니다.

장호섭위원 전년도 사례입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예, 2024년도입니다.

장호섭위원 취업하신 여성분들이 지금까지 꾸준히 잘 생활하고 계시는지요?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그렇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장호섭위원 조금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정말 좋은 사업이거든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재취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건데, 책자에 공모를 통한 운영 확대라 나와 있어요. SNS라든지 여러 관변단체를 통해서 많은 홍보를 해주시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부족한 걸 더 홍보해서…….

장호섭위원 대충 검색해 보니까 소프트웨어 정보 통신 기술, 바이오 분야 쪽으로도 많이 하고 있습니까?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 박병구 예.

장호섭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장호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달서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회의중지)

(11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잠시 보고에 앞서 금년 1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부임하신 최상우 문화환경국장님의 인사 말씀을 듣겠습니다.

○문화환경국장 최상우 반갑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남현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문화위원회에서 함께하게 되어 되게 반갑습니다.

문화환경국에 문화관광과와 체육청소년과, 두 개 과가 해당되는데 그동안 두 개 과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과 체육을 통해서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체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놨습니다만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서 열심히 일을 하겠고 더욱이 위원님들의 높은 고견과 격려가 있으면 적극 반영해서 더욱더 노력하는 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가 있었는데 을사년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이어서 문화관광과로부터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문화관광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 이호철 과장입니다.

먼저 구정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안해 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남현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업무계획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동현 문화예술팀장입니다.

(인사)

김승범 관광진흥팀장입니다.

(인사)

황인영 선사문화팀장입니다.

(인사)

최지혜 별빛캠프팀장입니다.

(인사)

황원규 천체과학관팀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문화관광과)

(별책)


(전체 마이크 전원 꺼짐)

(「다 꺼져버렸는데.」하는 이 있음)

육성으로 하겠습니다.

(「한번 알아보고, 여기 일하기가 힘들어서.」하는 이 있음)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회의중지)

(11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문화관광과)

(별책)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28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국주 위원, 손을 듦)

황국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국주위원 과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어제도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감사합니다.

황국주위원 해마다 말씀드리는 부분이 어제 달배 축제를 성황리에 잘 마치셨는데 두류문화한마당 축제가 해마다 정체성도 없고 전통성도 없고 벚꽃축제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 기존에 하시던 분과 주체가 바뀌었다고 말씀을 들었는데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이번에 공모를 받았봤는데 2개 단체가 신청하셨거든요. 기존 벚꽃축제추진위원회, 금봉산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 이렇게 2개 단체가 공모를 신청하셨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그저께 개최했습니다. 개최하기 직전에 2개 단체가 다시 협의해서 주민이 주도하는 하나의 단체로 추진하는 걸로 협의해서 금봉산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에서 하는 걸로, 보조금 심의 결과는 통과됐습니다.

황국주위원 주요 콘텐츠는 똑같은 형식으로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조금은 달라질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공모 단체가 지정됐기 때문에 협의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신청 당시에는 더 풍성하게 변화를 가지는 걸로 사업계획서는 들어왔었고요. 구체적으로는 협의를 진행해야 됩니다.

황국주위원 협의하실 때 제가 바라는 부분은, 옛날에 상징성 있게 벚꽃축제로 시작을 했었지 않습니까. 광장도 새로 조성됐고 벚꽃길이, 물론 개화기와 맞추기가 힘들겠지만 놀이동산과 연계도 되고 지역 상권과도 부합해서 그런 자리에서 축제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그 부분은 양해 말씀을 드려야 할 부분이 실제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는 건 어렵지만 맞추려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작년 기준으로 하면 벚꽃이 3월 말까지로 많이 당겨졌거든요. 그 시기를 당겨버리면 병 지역에 대구시 보궐선거와 맞물려버리기 때문에 올해는 보궐선거 이후로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황국주위원 선거와 맞물려서.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사전에 그런 행사들이 제한을 많이 받고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예.

황국주위원 사실상 시청사에서 행사를 하지 않습니까. 시청사도 설계가 들어가고 하게 되면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향후에는 거기서도 못 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설계 용역이 내년까지 진행되는 걸 보면 사실 착공까지는 2∼3년은 더…….

황국주위원 할 수 있다는 겁니까? (웃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신청사를 빨리 지어야 하는데 설계 용역은 내년까지로 예정되어 있어서 내년까지는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국주위원 선거와 맞물린다 하니까 그런 부분도 있겠는데,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되어야지, 시청사에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도 해보셨지만 민원은 덜 들어올지 몰라도 접근성이나 열악한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아무래도 안쪽에 많이 치우쳐 있다 보니까.

황국주위원 찾아가는 콘서트도 개최해 보니까 크게 주민 참여도 없었고, 작년에 김정희 위원과 갔을 때 민망할 정도로 관객이 없었는데 오픈되어 있는 밝은 데로 나와서 기본적으로 관광객이 있는 데서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안 좋겠나 싶은 생각에, 두류공원 야구장 자리에 그 좋은 시설을, 소위 말하면 축제 아닙니까. 여름에 치맥 축제를 거기서 하지 않습니까. 전국적으로 다 오지 않습니까.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는 자리잖아요. 지하철 접근도 쉽고 다 할 수 있는데 홍보를 많이 해서 그 벚꽃축제가 달서구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시면, 싶은 마음입니다. 그냥 획일적으로 갑, 을, 병, 2,300만 원씩 작년 예산과 똑같이 주고 그래야 말이 없다, 이런 형평성도 중요하겠지만 내실 있고 누가 봐도, 맨날 하는 말이 그거잖아요, 축제다운 축제를 하자고. 돈을 더 들이더라도 축제다운 축제를 할 수 있도록, 어느 축제든 그 축제가 활성화되고 잘되면 그쪽에 더 지원해주고 조금 안 되고 유명무실한 축제라면 과감하게 없앨 수도 있고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 편에 2·28자유광장에서 한번 진행해 보니까 그 공간들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알게 됐고 영향력도 상당히 크더라고요. 이런 작은 축제들이 통합돼서 2·28자유광장을 대상으로 큰 행사, 대표 축제를 준비해보면 어떨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황국주위원 지역을 떠나서 달서구 대표 축제를 추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감사합니다.

황국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황국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왕규 위원, 손을 듦)

박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왕규위원 514페이지 에코전망대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한 것 중에 총사업비 330억 중 국비가 122억 되어 있고, 시비 50억이라 그랬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시비 50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박왕규위원 쉬운 일이 아닐 텐데 과장님이 노력 많이 하셔서.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모두가 함께 노력하셨는데, 정무적으로도 풀린 부분이 있고 노력하신 부분이 있어서 시와 잘 이야기가 돼서 확보된 것 같습니다.

박왕규위원 남은 숙제는 전망대에 대한 시비 55억이 문제인데 가능성은 어느 정도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주관적 가능성은 100% 확보라고 판단하고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과거보다는 시 분위기가 많이 풀려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시설 같은 경우 시에서도 많이 추진하는 부분이라서 달서구가 많이 추진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서 공원 조성계획 변경도 많이 진척되어 나가고 있는 부분이라서 확보는 충분히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왕규위원 제가 여러 가지 발언한 것 중에서 집행부에서 먼저 시작했지만 제 나름대로 호림강나루공원에 전망대를 세우자는 발언을 최초로 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게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 전망대가 세워져서 만일 잘되면 너무 좋은 일이고 잘 안 되면 이 전망대를 세우자고 한 저도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028년도가 굉장히 긴장되고 있습니다. 성공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런데 문제는 가능하면 구비가 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대구시 분위기가 좋아졌다 그러니까 조금 더 집요하게 구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조금 더 노력해 주시고, 저도 지금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작은 힘이지만 이 예산을 따보려고 홍준표 시장님한테 편지를 세 번 썼고 세 번 방문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만나주질 않아요. 구의원 정도는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비서가 시장님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못 만나주겠다 하더라고. 저를 만나는 게 겁나는지 아니면 저를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다시 한번 가볼까 생각 중에 있는데 가는 게 과연 도움이 될지 안 될지를 몰라서 행동을 못 하고 있는데 과장님이 좀 더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라고.

하나만 더 건의하겠습니다. 522페이지 13번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구 역사문화 청소년 탐험대, 아주 좋은 시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꼭 성공하기를 바라고, 단지 초등학교 고학년이라고 되어 있네요. 왜 초등학생에게만 한정되어 있는지 아쉽고, 중학생들도 시간이 있을 텐데.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주요 타깃은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잡았는데 아무래도 중학생 이상 되면 스케줄 관리도 바쁠 테고 집중도가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저학년들은 아무래도 학습 인지도가 떨어질 것이고 가장 왕성한 지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초등학생 고학년 아이들에게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만약에 효과성에 대해 검증이 되면 확대하고, 단년도로 끝날 사업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하고요. 무엇보다 3개 지자체가 흔쾌히 승낙해서 4개 지자체가 마음을 모아서 진행하지만 9개 구·군 중에서 5개 구·군이 남았습니다. 저희 활동을 보고 충분히 협약 추가로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사업도 확대해야 되기 때문에 금액도 높이고요. 그런 건 진행 과정에서 추진하겠습니다.

박왕규위원 제가 직접 가보진 못했어요. 인터넷 보니까 하빈에 박팽년기념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달성군 하빈면 말씀인가요?

박왕규위원 예. 박팽년이라는 분이 사육신 중에서도 세조가 그 인물이 너무 아까워서 회유까지 했지만 끝까지 절개를 지킨 분인데 굉장히 역사적 평가가 있는 분이기 때문에 박팽년기념관도 이 코스에 넣었으면 어떨까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지금 협약은 달성군은 같이 진행이 안 됩니다. 최종적으로 협약한 건 수성구, 동구, 북구, 3개 지자체와 저희 달서구까지 4개가 협약이 추진됐습니다. 달성군도 역사 문화 자원이 많기 때문에 포함하고 싶었는데 최종적으로 동의하지 않아서 4개 지자체만.

박왕규위원 달성군 서원 유적 비교 탐방이라 되어 있길래.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달성군은 코스에서 빠질 겁니다. 수성구, 동구, 북구, 달서구 4개 지자체.

박왕규위원 달성군도 됐으면 좋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솔직히 말씀드리면 달성군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자원들이 많아서 저희가 빛나기 위해서 저희 자원을 중심으로 했으면 좋겠고요. 개인적인 부서장의 욕심입니다.

박왕규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해철 위원, 손을 듦)

김해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해철위원 달서구의 명물인 달서별빛캠프, 최지혜 팀장님을 현장에서 많이 보고 있는데 잘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노후 시설 개선이 현안사업으로 올라왔잖아요. 4,600이 시 참여예산으로 집행하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전액 시비로 3개 사업으로.

김해철위원 오토캠핑장에 파쇄석이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김해철위원 제가 올라가서도 봤거든요. 우리 지역 주민들의 민원도 제기되는 것 같아요. 파쇄석을 보충하는 부분이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파새석이 실내에 텐트를 쳐놓고 이동하는 데는 불편한 것 같더라고요. 데크로도 용이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일부 이용자들도 데크를 원하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도 참고해 주시고.

야자매트 설치도 물론 장단점이 있어요. 도원중학교 뒤에 맨발걷기 코스가 있는데 일부 야자매트를 설치해 놨어요. 노후되고 내구연한이 지나다 보니까 너덜너덜하게 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되는 건 당연한데 내구성이 아주 짧잖아요. 작년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이후에 열풍이 일어나서 야자매트를 많이 걷어내고 있는 현실이에요. 캠핑장이 도심 속 낭만이 숨 쉬는 쉼터로 조성되려면 그런 걸 적극적으로 고려해서 시설 개선사업을 하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야자매트의 경우 숲속캠핑장 일부 굴곡이 심한 부분이 많아서 거기에 계속 미끄럼 사고가 생깁니다. 우중에도 다른 시설보다 야자매트가 이용할 수 있게 편하게 되어 있고 극히 일부만 할 생각입니다.

김해철위원 경사면이 심한 데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평면 이런 부분은 맨땅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알겠습니다.

김해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김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순옥 위원, 손을 듦)

정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순옥위원 과장님, 박왕규 위원님이 에코전망대 하신 것에 관련해서 부연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에코전망대 건립 기간이 2028년 12월로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정순옥위원 총사업비가 330억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정순옥위원 전망대가 청장님 공약사업 맞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맞습니다.

정순옥위원 시비가 50억 확보되었다고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맞습니다.

정순옥위원 전망대 관련된 게 55억이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전망대 복합화라고 표현을 드리자면 기존 에코전망대에 관광과와 연계된 사업이 190억이고요. 복합화시키는 스포츠 시설들이 체육진흥과와 관련된 140억, 그래서 총 330억 규모입니다.

정순옥위원 그럼 스포츠 시설은 체육진흥과에서?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체육 관련 부서 시비가 50억 확보된 겁니다.

정순옥위원 어쨌든 전체적으로 330억인데 우리 구에서 부담해야 될 금액이 103억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시 관광과 쪽 예산 55억이 확보되면 구비 부담은 103억으로 줍니다.

정순옥위원 체육진흥과 시비 50억은 어떻게 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시비 50억은 확보된.

정순옥위원 그럼 100억이 확보된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시비 50억이 확보된 거죠.

정순옥위원 아까 문화에 50억, 스포츠 시설에 50억, 별도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국비는 국토부 80억, 문체부 42억 해서 122억이 확보된 상황이고요. 시비는 확보할 게 관광과 55억, 체육진흥과 50억인데 체육진흥과 50억은 확보된 상황입니다. 시 55억만 추가로 더 확보하면 되고요. 나머지 구비 부담은 103억이 됩니다.

정순옥위원 문화관광과에서 큰 사업이 천체과학관과 전망대, 2개가 있는데 구비로 103억을 한다는 게 재정상 전혀 무리가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지난번에도 몇 번 설명을 드렸지만 예산 103억이 단년도에 다 들어가진 않습니다. 설계부터 시작해서 착공, 준공 때까지 순차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2026∼2028년도에 3단계로 들어가면 될 것 같고요. 또 다른 말씀을 드리자면 103억도 저희 재정상 힘겨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비 추가 확보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아서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국비가 추가 확보되면 구비 부담이 줄겠죠.

정순옥위원 과장님 말씀은 크게 무리가 없다고 들리는데 국비도 80억을 윤재옥 의원님께서 확보해 주셨잖아요. 국비를 더 확보해야 된다는 말씀은 구비 재정이 어려우니 국비를 더 확보해서 하겠다고 들리는데,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103억에 대한 건 다시 말씀드리면 사업비 103억이 단년도에 다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3년에 나누어 들어간다면 3분의 1이 되겠죠. 그리고 전체적인 103억도 사실 이왕 구비 사업들이 구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에 투자되는 게 맞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다면 국비도 추가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순옥위원 그럼 과장님 생각에는 2026년도에 삽을 떠서 2028년도 12월에 완공되는 건 전혀…….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2025년 올해 말까지는 설계에 들어갈 생각이고요. 설계 기간이 1년 정도 걸립니다. 내년 말 되면 착공이 가능하지 않을까.

정순옥위원 계획에 단계별 이행이라고 해놓으셨는데 2028년 12월에는 무리 없이 준공이 된다고 장담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그때가 제가 공직을 그만둘 시기인데 마무리 짓고 나가겠습니다.

정순옥위원 청장님 공약사업이라 하면, 청장님 임기가 내년 6월 30일로 끝나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정순옥위원 이런 현안에 대해서는 조금 무리가 있고 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관해서 애초에 제가 여기에 와서 이 논의를 할 때 158억이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최초는 160억이었습니다. 158억은 천체과학관.

정순옥위원 158억에서 지금은 200억 가까이 되어 있는데, 구비도 현저하게 늘어났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160억 부분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었는데 관광종합 개발계획, 2022년에 성립한 기본계획에 가수치로 들어갔던 겁니다. 국비 확보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까 160억의 50%, 80억이 확보된 부분이고 실제로는…….

(이호철 문화관광과장, 배석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음)

천체과학관 말씀하시는 거예요?

정순옥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에코전망대 말씀?

정순옥위원 천체과학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죄송합니다. 정신이 혼미해서…. 천체과학관은 158억에서 199억으로 증액됐죠.

정순옥위원 달서 병에서 권영진 의원님이 신경을 많이 쓰시고 법안까지 통과돼서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는데 사실 구비도 만만찮거든요. 구비가 144억인데 이것도 청장님 공약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시비 20억을 확보하기 때문에 구비는 124억으로 말씀드리고.

정순옥위원 여기 시·구비 144억이라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시비 & 구비로 144억이라, 시비 20억도 추가 확보 계획이 있기 때문에 구비는 124억으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공약사항 맞습니다.

정순옥위원 문화관광과에서 이런 큰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사실 구청에서는 재정이 참 많이 어렵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거의 바닥이 난 상황이잖아요. 박종길 의원님께서 265억 정도 해야 된다고 해서, 제 기억으로는 1년이 안 간 것 같거든요. 작년에 165억 정도 하고 97억 남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그 부분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는 게 기획전략과…….

정순옥위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사인을 해서. 그래서 사실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들이 재정난으로 인해서 지지부진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역구에 박정환 위원님도 계시고 신경을 많이 쓰시겠지만.

제가 5분 발언에 달서9경에 대해 말씀드렸던 것 있죠. 달서9경을 계속 진행하고 계시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맞습니다.

정순옥위원 5분 발언 부분으로 시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드렸었는데 그런 부분은 보완이 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달서9경 개별 시설에 대한 관리가 부실한 부분이 있어서 관련 기관과 부서에 다 통보해서 훼손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시정할 수 있게 협조 요청을 드렸고요. 장기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안내표지판이 부실하다고 말씀드렸었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안내표지판 설치를 꼭 했으면 하셔서.

정순옥위원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아닙니다. 예산이 다 삭감되는 바람에, 달서9경에 대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게 애국가 영상 활용으로, 예결위에서까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씀드렸고 긍정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삭감이 돼서 사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서9경 홍보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사업이라는 건 비용이나 예산이 참 중요하지만 사업 홍보나 효율성이 참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안내표지판이라 하면 몇억이 드는 것도 아니고 아주 사소한 금액이라고 생각해요. 그다음 포토 라인도 말씀드렸거든요. 그렇게 되고 난 다음에 주민들이 이용했을 때 개선 사항 이런 걸 수렴했으면 좋겠다는 5분 발언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시정되고 보완돼서 달서9경을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안내판 같은 경우 선사시대 쪽은 따로 용역을 통해 기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안내판 문제점이 뭐냐면 각 부서, 각 분야별로 안내판들이 제각각입니다. 그러다 보니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어서 관광 이런 부분들은 구의 대표적인 경관 심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조정해서 통일성 있게 하려고 하고, 시장 같은 경우 안내판을 놓기가 사실 애매합니다. 점포마다 홍보를 위해 안내판, 현수막이 다양하게 많기 때문에 과연 어떤 곳이 가장 적절한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만 효과적으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설별 설치 위치나 디자인 부분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순옥위원 부서가 문화관광이잖아요. 문화관광이기 때문에 보는 건 참 중요한 것이거든요. 이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신경 써서 달서9경이 전국 명소는 아니더라도 대구시민이 찾을 수 있는 정도는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정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장시간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 이해하는 부분도 많았고 의문스러운 것도 있습니다. 동료 위원들이 가장 염려하는 게 예산이겠죠. 현실로 다가왔고 시설은 일회성으로 끝납니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별빛과학관의 운영비는 연간 얼마 정도로 예측하시나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인력 부분이 구체화되어야 정확한 산출이 가능한데 제가 생각하기로 인력도 고민이 많은 부분이 실제 별빛캠프 자체에 여러 시설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별빛캠프 자체를 문화재단부터 문화관광과, 공원녹지과, 여러 부서에 시설들이 흩어져 있고 인력도 다 따로 돌기 때문에 별빛캠프사업소를 만들어서 통합 관리를 한다면 인력 부분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고 시설 관리도 잘 추진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천체과학관과 별도로 본다면 최초 3∼5명까지 인력이 필요합니다. 인건비 부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갈 테고 기본적인 시설 유지관리비는 3∼5억까지 추정하고 있습니다. 5년 주기로 콘텐츠 변화가 있기 때문에 별도의 시설비가 많이 들어가야 하고요.

박정환위원 3∼5년 주기라고 말씀하셨는데 지난번에 대전 갔을 때도 콘텐츠 보강을 하지 않으면 청소년들이 올 이유가 없는 것이잖아요. 대구과학관에 갔을 때 물론 업체는 입찰로 하겠습니다만 외국 업체에서 하다 보니 보수, 교체 공기도 상당히 길더라고요. 그것을 하기에는 또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요. 제일 많이 들어 가는 것 같고요. 이런 부분들도 점차적으로 고민할 때가 되었다, 저는 이 현장만 보고 사업소를 하나 개설한다는 의미보다는, 달서구 타 구·군은 비교를 안 해봤습니다만 위탁 기관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달성군 같은 경우 시설공단이 있죠? 저희들도 한번쯤 고민할 시기가 되었다, 시설공단을 별도로 구성한다면 조금 전에 운영비 절감, 효율적인 인력 관리도 서서히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에코전망대 같은 경우는 스포츠 시설도 들어가잖아요. 여기는 위탁을 어떻게 하실 거예요? 에코전망대와 체육 시설을 분리해서 하실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에코전망대는 저희 구에만 봐도 2개 부서가 복합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운영 이런 부분도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어야 합니다.

박정환위원 조금 전에 제가 염려했던 운영비가 만만찮게 들어간다는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분명히 고민할 때가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정순옥 위원님께서 공약사항 그런 말씀도 거론하셨습니다만 현실에 맞춰서 사업을 진행하고 과장님께서는 연차 사업이라고 해서 가능하다고 하시고 아주 자신 있게 시와 접촉해서 55억을 확보할 수 있다, 별빛과학관에 20억도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셨는데 과연 될지 의문스러운 부분이고 과장님께서 퇴임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사업 종료할 때까지 이 과에 있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안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제가 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 겁니다.

박정환위원 그러니까 가정인데, 있을 수가 있습니까? 한 과에 2년 정도 되면 진급도 하셔야 되고 다른 과 인사도 있을 수 있는데 그건 현실과 다르잖아요. 차기 구청장님이 들어오시면 또…, 이런 부분을 봤을 때 안타까운 게 동료 위원들의 마음이라 생각하셔야 될 것 같고요. 특히 우리 위원회에 사업비가 너무 많습니다. 예산도 너무 많고요.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도 아니고 계속 운영비가 들어간다면 점차적으로 차기에 집행부가 들어선다면 그 부분도 고민할 시기가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장담하는 것과 현실은 다를 수 있어요. 저희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아실 겁니다. 특히 지역 위원님들이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계획이 바뀔 때는 설명해 주셔서 위원님들이 지역에 가서 의정활동 하는 데 착오 없도록 많이 도와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감사합니다.

박정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문화환경국장 최상우 제가 덧붙여서 한마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남현주 예.

○문화환경국장 최상우 여러 위원님들이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면 사항에 대해 특히 예산 관련해서 많이 걱정하고 계시는데 사실 문화관광과에도 2개의 큰 사업도 있지만 구정 전체로 봐서는 상당히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도 마찬가지고. 제가 여기에 1월에 오고 난 다음에 과장과 몇 사람이 실제로 국회에 가서 특교세,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와의 협력 관계를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다는 내용도 알아주시고 가급적이면 구 예산이 적게 들어가는 부분, 그리고 지었을 때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국비 내지 시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과장님, 사업을 많이 하시는데 이 과는 아니고 복지정책과, 제가 생각하기에는 보훈회관부터 우선적으로 하도록 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임휴사 명상소는 진행이 어느 정도 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개방형 명상센터는 전국에 몇 개 안 되는 전통 사찰 중 하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체부 지침 자체가 조금 다른 부분이 보물이 없는 전통 사찰의 경우 행정 절차가 반드시 설계부터 공사까지 입찰을 의무화하는 지침이 존재했었고요. 문체부 쪽에 의견들이 많이 들어갔는지 최근에 지침이 개정됐습니다. 보물이 없는 전통 사찰도 불사위원회에서 수의계약,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일반 지침으로 변경이 되어서 불사위원회가 열려서 설계 용역에 대해 협상에 의한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입니까? 시작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2월 중에 착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장소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잖아요. 조금이라도 밖에 나가면 안 된다고 시에서 장소를 안 준다 그랬죠?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장소는 앞산과 임휴사 측과 정리가 됐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조금 넓히는 걸로 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석축 경계선까지는 가면 안 되는데 종교 부지 안에서 꼭 해야 된다는 앞산관리소의 의견이 있었고요. 그래서 그 라인에 맞춰서 짓는 걸로.

○위원장 남현주 얼마 전에 윤재옥 의원 사무실에서 간담회도 했고요. 문화원장, 그분한테 시의원이 이야기하시니까 실시설계가 나오면 이야기를 해보자는데, 조금 넓게, 밖에 나오도록 이야기하다가 안 되면 윤재옥 의원님이 “이야기를 해라, 나도 이야기를 해본다.”라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전에 계획했던 대로 밖에 안 나가고 담 안에만 하시는지, 아직도 담 밖에까지 조금 넓힐 수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설계 용역이나 공사의 전반적인 부분을 저희가 주도하진 않습니다. 민간자본이전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데요. 임휴사에서 모든 설계부터 다 진행하고 있는데 저희가 최종적으로 협의했던 부분은 종교 부지 선 안에서 짓는 걸로 다 얘기가 된 걸로, 그 후에 다른 의견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문화원장님이 시의원님과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좀 안 되느냐 했더니 시와 넓히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 시의원님한테 빨리 만나보고 빨리 이야기해야지 설계가 다 나오면 안 되지 않느냐 하니까 문화원장이 연락 오기로 했다던데 그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과장님이 혹시 알고 계시는가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저희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전달받은 바는 없었고요.

○위원장 남현주 예산 확보는, 국비는 그러한데 시에는 어떻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국·시·구비는 100% 확보해서 진행합니다.

○위원장 남현주 시비도 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예.

○위원장 남현주 간담회를 한번씩 하면 의원님이 어떻게 되는지 물으시는데 제가 처음부터 신경 쓰던 거라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원장님과 시의원님과 순조롭게 안 풀리면 윤재옥 의원님도 찾아뵙고, 부지 관계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셔서 다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의논을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간단하게라도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저희 업무계획 마지막 사업이 디지털로 만나는, 2만 년 달서 선사관 내부에 미디어월을 만드는 사업을 아까 보고드렸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릴 부분이, 미디어월이 춘천박물관처럼 내부로 계획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단 선사관에 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할 수 있는 장소는 내외부 2개소가 있습니다.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외부 벽면, 그리고 내부 전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희가 내부로 결정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법적인 부분과 현실성, 법적인 부분은 옥외광고물법상 제외되는 지역들이 주거 지역입니다. 선사관에 위치한 지역 용도가 주거 지역입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외부에 설치하는 건 법적으로 불가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현실성인데요. 미디어월이 모든 다른 지자체에도 외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조심스러운 부분이 실제로 뉴욕 타임스 스퀘어 같은 경우 미디어아트 공간을 도보 광장에 많이 설치하죠. 그럼 효과가 되게 높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롯가로 나와버리면 운전자들의 시야를 뺏어버리고 실제로 46m 앞에 아파트 창문이 바로 맞닿고 있습니다, 1,400세대가. 낮에 하더라도 빛의 세기가 강하거든요. 빛 공해에 대한 민원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있고, 또 마지막 하나가 학산중부터 조암중까지 아이들 통학로로 학교에서 내려오면서 선사관 앞을 많이 지나다닙니다. 운전자 시야에 방해를 줘서 아이들 안전에 문제가 되거든요. 하여튼 법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부분에서 외부에 설치하는 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서 저희는 선사관 내부에 특색 있게 11m 벽면 전체로 조성할 생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현주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체육청소년과로부터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안녕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입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임시회를 맞이하여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남현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문화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체육청소년과에 대한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청소년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효동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인사)

올해 1월 1일 자로 대구시에서 우리 구로 인사 발령받은 이정훈 체육시설팀장입니다.

(인사)

손정숙 청소년팀장입니다.

(인사)

그럼 지금부터 체육청소년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배부해 드린 자료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체육청소년과)

(별책)


이상으로 체육청소년과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3시38분)

그럼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환 위원, 손을 듦)

박정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환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552쪽 스포츠클럽에 대해서, 현재 클럽이 세 곳이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예.

박정환위원 기존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구성됐지 않습니까. 예전 지원사업이 다 종료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예.

박정환위원 그럼 그쪽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스포츠클럽에는 자체 인건비를 지금까지는 지원했는데 이제 자체 회비 수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자체 운영 해서 인건비를 충당할 수 있겠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달서스포츠클럽 같은 경우 사실 이용 원인이 많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그리고 성서스포츠클럽은 수영만 해서 인력이 적어서 나름대로 수익이 가능한데 사실 송현스포츠클럽 같은 경우 대다수가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이용하다 보니 할인 혜택까지 적용하다 보니 한정된 공간에서 어려움은 사실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저희들도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수익을 창출하기에는 상당히 구조 자체가 빈약합니다.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활용하는 수강 인원 자체가 연령대가 높으시고 할인율, 이렇게 구조적 이중고를 가진다면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차후에 무한정 지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통합을 한다든지 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전체적인 구조조정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통합을 할 수 있는? 성서는 수영장만 한다면 그나마 구조가 되겠습니다만 차라리 달서스포츠클럽과 합병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대안을 찾으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무조건 이렇게 예산 때문에 그럴 사항은 아닌 것 같아서.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위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크게 세 가지 정도는 생각을 갖고, 구조조정이라 하면 결국 인력 감축 쪽이고 가장 큰 게 종사자들 인건비니까 향후에 기간이 끝나면 통합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는 방안, 그리고 할인해주는 만큼의 결손금을 충당해주는 방안, 세 가지 정도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게 더 효과적인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박정환위원 주민 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만 다른 과에서도 거론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방안,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이 무엇인지도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특히 제 지역구다 보니까 신축 때부터 이 지역이 돌아가는 걸 많이 듣고 있습니다. 주민과 만나면 종사하시는 분들의 인건비, 운영비 이런 것에 계속적으로 그분들의 하소연만 들을 게 아니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취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다음 풋켓볼에 대해서, 과감하게 시작을 하셨는데 예산도 투입되고, 지금 운영 실적은 어떠한가요? 올해도 지속하실 계획입니까? 방안을 찾아보셨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체육회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까지 결정된 부분은 없는데…….

박정환위원 지난 과장님이나 시설팀장님께서 저희 위원들을 설득하시면서 좋은 사업이라고 하셨는데 위치나 정서 이런 부분도 고려하지 않고 서울 명동처럼 사람이 워낙 많으면 호기심에 할 수 있겠지만 거긴 그렇지 않거든요. 저희를 설득하느라 그분들도 많이 고생하셨고 예산을 많이 삭감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시설비나 예산 부분도. 정책을 발굴할 때는 아주 혹해서 할 수 있다고는 봅니다. 그러나 현실과 정책은 다를 수 있지 않습니까. 다르다면 빠른 시일 내에 운영비 절감 차원에서 방향을 수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체육회 실무진들과 회장님들과 더불어서 저희 지역구에 계시는 위원님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과 더불어서 일, 월 방문객 조사 자료를 받아보면 속기록에 호언장담했던 계획과는 전혀 상반된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방법이 있어서 더 나아질 기미도 전혀 없는 것 같고요. 이것도 대안을 찾으셔서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위원님이 질문을 더 하실 게 있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월배 인조 잔디, 현안 사업인데 그 당시에 삭감 부분부터…, 막상 고민이 많으시죠? 제가 듣기로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오시기 전에 예산을 이렇게 하다 보니까 막상 현실과 계획이 달라져서 사업을 과연 진행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당연히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리모델링을 하다 보니까 순서가 밀리고 주민들 민원은 물밀 듯이 밀려오는 그런 걸 봤는데 이 또한 당초 계획과 저희와 보고할 때는 예산이 안 맞다는 이야기를 직간접적으로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현재 가설계를 한다든지 인조 잔디 업체와 콘택트했을 때 3억 가지고 사업이 됩니까? 어때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일단 조달청 시장 조사라든가 다른 지자체에서 최근에 설치했던 곳에 단가, 재질을 어떻게 선택했는지에 따른 차이, 사실 그 사이에 단가 인상분도 많았고요. 물가가 인상되다 보니까 현재 3억으로는 어려움이 사실 있습니다.

박정환위원 몇 년 지난 것도 아니고 몇 개월 사이에 이 정도 같으면…, 성서관리공단 내 인조 잔디를 작년에 개체했습니다. 거기는 6억 정도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규모는 똑같지는 않겠습니다만 축구장이 거기보다 조금 작을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50% 정도 예산이 책정됐다면 잘못 보면 8년이 아닌 4∼5년 만에 또 개체해야 될 소지가 분명히 나타날 수 있다는 거죠. 지난번에 관련된 실무진들께서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저희에게 보고해 주시고 설득하고 설명을 잘 해주셨으면 대처를 할 수 있었을 텐데, 제대로 하려면 추경을 잡는다든지 방향을 잡아야 할 것 아닙니까? 물론 달서구 예산이 넉넉지 않아서 잘못하면 안 하니만 못한, 해놓고 욕먹는, 풋켓볼과 맥락이 똑같다고 보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진짜 신중하게 검토해 주셔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즉흥적으로 했지 않나 그런 의문이 듭니다.

혹여 이 부분은 시기를 늦추더라도 제대로 시장 검토를 하시고 가설계도 해보시고 업체도 조달이든 사급이든 법적인 한도 내에서 문제가 없도록 해야 될 것 같은데 어차피 사업 예산은 편성되었고 진행은 현안 사업으로 해야 될 것 같으면 꼼꼼하게 잘 하셔서 추후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알겠습니다.

박정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박정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호섭 위원, 손을 듦)

장호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호섭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558페이지 수림파크골프장 개보수에 대해서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퍼걸러 정비와 화단, 계단 정비라 나와 있는데 몇 월에 사업 시행을 하시려 그럽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사업 시기요?

장호섭위원 예, 공사 시작.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작년에 특별교부세로 교부 결정이 되어 와서 예산을 올해 편성하지만 성립 전으로 해서 사업을 빨리 진행하려고 합니다.

장호섭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을 좀 드리려고요. 라운딩 다녀보셨으면 아실 건데 잔디가 완전 말라죽고 없는 모래사장 비슷한 구간이 있습니다. 정비하실 때 잔디도 개보수해서, 보통 3∼4월이 잔디 보호 기간이거든요. 보호 기간을 이용해서 정비도 같이 시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공사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립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휴장 기간에 공사를 전체적으로 마무리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장호섭위원 보통 휴장 기간이 한 달 정도 걸리지 않습니까. 이번에 공사를 명분삼아 잔디도 보수하고 이렇게 잔디 보호 기간을 더 늘려서 이용을 안 하면 잔디가 잘 자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잔디가 한창 자랄 시기기 때문에 한두 달 공사를 잡아서, 사실 이곳이 위치도 좋고 굉장히 많이 이용하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이번에 개보수할 때 완벽하게 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공사를 한 달 안에 하는 것보다 두 달 연장해서 하면 잔디도 보호가 될 것 아닙니까. 그럼 나중에 차후에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도 잔디 위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는데 지금은 가보시면 반은 모래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셔서 개보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잘 챙겨 보겠습니다.

장호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장호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김해철 위원, 손을 듦)

김해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해철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강창구장에 주차 문제가 심각하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그런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해철위원 20∼30대씩 주차 단속을 당하고 그에 따라 의원님들한테 지속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해결책 문의가 들어오고, 일전에 강창구장 현장에 저하고 한번 나간 적이 있죠? 주차 문제 때문에.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저희들이…….

(「멤버들이 다 바뀌어서.」하는 이 있음)

김해철위원 다 바뀌셔서…, 시와 협의해서 예산을 확보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사업 진행 과정을 듣고 싶은데.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지금 하려고 하는 곳이 주차장이 아니고요.

김해철위원 고가도로 밑에 거기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다목적 광장으로 해서, 주차장으로는 낙동강유역청이나 이걸 승인해주는 데서 주차장 자체는 승인이 안 되고 다목적 광장으로 승인이 되어서 제가 확인한 바로는 2026년도에, 원래 거기가 자전거도로로밖에 못 내려가고 지금은 혹시 차가 내려갈까 봐 막아놨는데, 자전거 이용하시는 분들과의 사고 위험 때문에 시에서는 차도 들어갈 수 있는 진입 도로도 확보하고 자전거도로와 같이 쓸 수 있게끔 하려고…….

김해철위원 기존 자전거도로를 도로로 하고…….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옆에 조금 더 해서 차가 들어갈 수 있는 형태로.

김해철위원 자전거도로를 신규 도로로 개설하고 그런 과정인데 그 부분에 진척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시에서는 2026년도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계속 독촉을 해보겠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계속 건의해서 빨리 하도록.

김해철위원 주차 단속 때문에 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님들이 지속적으로 건의가 들어오니까 그 부분을 참고해서 시에 건의를.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파크골프협회 쪽으로도 특히 주차 문제가 심각한 구역이 별도로 있거든요.

김해철위원 수림지나 거기랑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협회 회원들이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를 가져오더라도 그 구역은 피해서 주차를 하게끔 안내 협조 공문도 보낸 상태고 저희들도 내일 현장에 한 번 더 나가서 살펴보고 회원님들한테도 그런 걸 안내하겠습니다.

김해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김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과장님, 청소년수련관 개보수가 2022∼2024년에 계속 들어가고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예.

○위원장 남현주 연간 2억이 넘게 들어가는데 수영장을 하는 겁니까? 집중적으로 제일 많이 개보수하는 데가 어디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수영장 쪽입니다.

○위원장 남현주 계속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돈이 전부 수영장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대부분이 그쪽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위원장 남현주 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소속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예.

○위원장 남현주 수영장은 체육 시설로 되어 있으니까 그쪽으로 보수하는 돈이나 국비를 지원받는 방법이 없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말씀드리자면 청소년 수련 시설은 2020년부터 국가 사업에서 지방 이양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여가부에서 예산 지원은 안 되고요. 최소한 대구시와 해야 하는데 대구시도 현재 지원 계획은 없는 상태고 순수 우리 구비로 해야 하는데 금방 말씀하신 것 중에 “수영장은 체육 시설이니까 문체부로부터 예산을 받을 수 없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리모델링 쪽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 것도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금년에 정밀안전진단비로 2,000만 원을 세워를 진단을 해보겠지만 사실상 하려면 수영장을 별도로 수련 시설에서 떼어내서 거기서 새로 신축을 한다든가 이런 방안으로 생각할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근본적으로 자체가 노후되어 있는데 수영장만 리모델링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 것 같고, 그래서 그런 부분부터 진단을 통해서 과정들을 도출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남현주 2022년도에 2억2,700이고 2023년도에 2억500, 2024년도에 2억1,800,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혹시나 재주가 좋아서 가다 보면 줄지 모르니까 체육으로 해서 보수하는 돈을 받아보는 쪽으로 과장님이…….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예, 문체부로 한번…….

○위원장 남현주 예, 문체부로 잘 하셔서, 달서구에서 항상 사업을 잘해서 상도 많이 받으시니까 그렇게 해서 되는 경우가 있으면 좋잖아요. 돈도 없는데 어떤 방법이든 다 구해봐야 하니까 과장님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현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지요?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09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5차 복지문화위원회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59분 산회)



○출석위원
남현주황국주박왕규김해철장호섭
정순옥박정환


○출석전문위원
박정희


○출석공무원
문화환경국장최상우
아동가족과장김해숙
문화관광과장이호철
체육청소년과장박상환


○출석참고인
달서문화재단상임이사박병구
달서아트센터관장이성욱


○출석사무직원
지방행정주사보권수현
지방속기서기고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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