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진환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종합민원과, 세무과, 징수과, 회계과 소관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종합민원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진환 종합민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09분)

질의할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빈 위원, 손을 듦)

이영빈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영빈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여권사진 촬영 안내 포스터 제작이요. 이것은 외교부에서 만들어놓은 홍보자료가 있지 않나요?

○이영빈위원 우리 구에서 별도로 제작을 따로 하려는 것은 다른 건가요?

○이영빈위원 그렇군요. 외교부 사이트에 들어가면 사진을 업로드해서 AI로 판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사전 심사까지는 아니지만 이 사진이 적합한지 안 적합한지를 판단해 주는 기능이 있던데 사진관에서 그런 걸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영빈위원 그러면 유도해 주시고요. 우리 관내에 사진관이 몇 개소 있습니까? 파악이 됩니까?

○이영빈위원 파악을 해 보셨어요?

○이영빈위원 발로 뛰어서 파악해야 됩니까? 왜 동을 통해서 하지요? 사진관 등록 업소를 조회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왜 동을 통해서 파악하시죠?

○이영빈위원 되게 비효율적으로 일하시는 것 같은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게 만들어놓고 해당 사진관에 다 배포를 하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거든요. 누락되지 않게 배포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손범구 위원, 손을 듦)

손범구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손범구위원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저번에 민원발급기 두류동에 있던 것 어떻게 하기로 하셨어요?

○손범구위원 어느 쪽에 하실 건데요?

○손범구위원 아, 동사무소에?

○손범구위원 그러면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문 닫아버리면 쓸 수 있나요? 그렇지 않으면 성당동 옛날 성당2동 동사무소 다문화가족센터도 있고 여러 군데 있는 걸로 아는데 토‧일요일도 쓸 수 있도록 좀 해 주셔야 될 건데 그게 안 됩니까? 그 안에 있으면 안에 들어가서 하는 거나 똑같은 건데 주민의 사용도를 봤을 때, 편의성을 봤을 때 그냥 가서 직원한테 하는 거나 안에 들어가서 하는 거나 똑같은데 24시라는 것은 이제 행정복지센터가 문닫았을 경우에 그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24시인데 그런 어떤 취지에 안 맞잖아요. 안에 넣어버리면.

○손범구위원 그것은 장소는 확정되었어요?

○손범구위원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권숙자 위원, 손을 듦)

권숙자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권숙자위원 과장님 5번 현안에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추진에 보시면 이것 재인증 평가가 2025년으로 만료됨에 따라 다시 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것을 재인증 받음으로써 무슨 특혜가 주어지는 게 있습니까?

○권숙자위원 인센티브 없습니까?

○권숙자위원 재인증을 안 받게 되면 어떻게 되는데요?

○권숙자위원 그냥 민원실 잘 운영하고 친절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하시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특수시책 7번에 리플렛 2,500매를 제작하는 데 드는 돈이 국비인데 이게 4,500만 원이나 듭니까?

○권숙자위원 아, 제가 잘못 봤습니다.

○권숙자위원 예, 어쨌든 2,500매 같으면 이게 부수가 크게 많아 보이지는 않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지역에 산부인과, 보건소, 미혼모시설, 가족 관련 시설 이런 데 이렇게 비치를 한다면 2,500매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기 때문에 480만 원 국비가 지정되어서 배정되어서 내려오는 금액입니까?

○권숙자위원 이게 올해 첫 이렇게 어쨌든 시행되는 정책인 만큼 지난 우리가 출생이 되고도 아이들이 출생신고가 안 되는 아이들이 좀 있어서 문제가 되었잖아요. 이것 좋은 시책인데 이게 좀 매수도 적은 것 같고 해서 그래서 이것 가지고 홍보가 다 될까 이런 걱정이 되어서 제가 질의 드렸습니다.

올해 그러면 시행을 해보고 내년도에 좀 더 홍보가 필요하다. 첫 시행하는 해에 원래 홍보를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우리 구청에서 이렇게 홍보하는 데다가 이런 내용을 좀 넣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권숙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최홍린 위원, 손을 듦)

최홍린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홍린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53쪽에 영상기록 장비랑 녹음기를 구입하신다고 하셔 가지고요. 우리도 바디캠 같은 것도 있지 않았나요?

○최홍린위원 알겠습니다. 민원실에서는 작년에 악성 민원이 몇 건 정도 있었습니까?

○최홍린위원 사실 이게 동 감사 때도 제가 좀 질의를 드렸던 게 악성 민원이 있었냐는 질의에는 한두 번씩 있었다. 비슷한 것도 있었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바디캠 사용한 적이 있냐고 여쭈어봤을 때는 제가 간 곳에서는 한 곳도 없더라고요. 그런 것 때문이라도 사실 직원 보호를 위해서 바디캠이든 녹음기든 장비를 적재적소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좀 더 독려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 드립니다.

○최홍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종길 위원, 손을 듦)

박종길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종길위원 수고하십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물어볼게요. 이게 민원신고 관련해서 다양한 루트로 민원신고가 있을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국가권익위원회에 국민신문고도 있고 그 다음에 우리 구 같은 경우에는 구청장의 직소대화방, 대구시는 제가 알기로는 “두드리소” 이렇게 다양하게 민원이 접수가 되잖아요. 그것 우리 구청에서는 실질적으로 민원이 다양한 루트로 들어오는 민원을 어떻게 소화해요?

○박종길위원 그것은 제가 알기로는 구청장님한테 바란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그거죠?

○박종길위원 그 다음에 어차피 우리도 대구시에 소속되어 있으니까 대구시에도 가보면 “두드리소”라고 별도로 있더라고요. 거기에 또 우리 구에 대한 민원도 있을 것 아니에요.

○박종길위원 왜냐하면 민원도 많고 실질적으로 민원을 접수하는 루트도 다양하고 해서 이것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느냐 제가 궁금해서 그냥 물어보는 거예요.

○박종길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시지 않으므로 종합민원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종합민원과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2분 회의중지)

(10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진환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무과 소관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세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진환 세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30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길 위원, 손을 듦)

박종길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종길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뭐 하나 물어볼게요. 지금 우리 구의 재정 상황이 안 좋다는 것은 우리 과장님도 인정하고 계시지요?

○박종길위원 인식하고 계시지요?

○박종길위원 솔직히 어느 정도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종길위원 보셨지요. 과거에는 예비비를 많이 편성했습니다. 예비비를 많이 편성해서 예비비를 집행을 안 하고 연말 되면 자연적으로 순세계잉여금이 되잖아요. 예비비를 적게 편성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순세계잉여금이 예년보다 제가 봐서는 지난해에 순세계잉여금은 과거에 500억씩 이렇게 발생할 때 하고 비교를 하면 사실은 차이가 엄청날 정도로 순세계잉여금이 적게 발생한 것도 맞는 것 같고요. 왜냐하면 우리가 결산을 해봐야 알겠지만 그러니 지금 어쨌든 간에 지방세를 거두어들이는 게 정말 중요한데, 지난해 결산액 대비해서 102.9% 맞죠?

○박종길위원 내년도가 아니고 올해 목표죠.

○박종길위원 지난해 결산액 대비해서. 그러면 지금 재산세가 참 중요한데 어쨌든 공식적으로는 2023년도, 2024년도 연속으로 재산세가 세수 감소를 했습니다. 지난해에 재산세 있잖아요. 2023년도 재산세하고 2024년도 재산세의 세수가 감소를 했다고요.

○최홍린위원 2023년도 결산액이 102억6,400만 원이고 2024년도 결산…….

○박종길위원 그건 알겠는데 일단 세수를 우리가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하잖아요. 실제 하면 나중에 결산을 하잖아요. 그것 대비를 해보면 어쨌든 간에 2023년도에는 제 기억에 한 170억 정도 되고 지난해에는 28억입니까? 정도 펑크 난 것은 맞잖아요. 그 대신에 작년에는 그걸 감안해서 지방세 본예산을 2023년도보다는 적게 편성했었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또 20 몇 억이 펑크가 나서 사실 상황이 정말 안 좋은 상황인데 지금 여기에 보면 주택가격이나 공시지가 등의 상승으로 재산세 세입의 증가가 예상된다. 이 이야기가 가능성이 있습니까?

○박종길위원 이게 왜 심각하느냐면 사실은 지방세, 세외수입도 있는데 세외수입의 주 재원은 어쨌든 간에 과태료잖아요. 그렇게 경제가 어렵고 할수록 과태료를 많이 실질적으로 거두어들이기는 힘든 구조고 해서 지금 이 지방세가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금 여러 가지 사항 자체가 과거에는 그렇잖아요.

특히 기초단위에서는 재산세가 중요한데 상상을 해보면 과거에는 본예산에 실질적으로 한 1,000억 정도 세입을 편성해 놓아도 그 다음에 이게 결산 때 되면 왜냐하면 공시지가가 올라가거나 하니까 결산 때 되면…, 우리가 한 1,000억 정도 잡아놓으면 결산 되면 1,200억, 1,300억 세수가 초과가 된다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그랬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실질적으로 편성을 해 놓아도 그만큼 안 들어오니까 현재 우리가 현실적으로 전체적인 재정구조가 튼튼하면 모르겠는데 현재 재정구조가 정말 너무 열악한 상황에서 이 지방세에 목을 매고 있는데 이 지방세마저도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좋아서 펑크가 나면 진짜로 어렵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현재도 어렵지만 지금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박종길위원 이게 중요한 게 왜냐하면 어쨌든 간에 실질적으로 세입이 안 되면 세출에 지장을 주잖아요. 사실은 우리가 실제 세출도 세입을 기준으로 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게 안 되면 우리가 인위적으로 세출 얼마 그런데 지금 재정구조가 보면 있잖아요. 실질적으로 세출은 계속 늘어나는 구조로…, 가만히 있더라도 예를 들어 인건비 상승이나 관리비 상승 이런 요인들 때문에, 그렇다고 복지율을 줄일 수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입이 정부도 그렇고 대구시도 그렇고 달서구도 그렇고 세입이 엄청 불안한 거예요. 지금. 심각하다니까요.

○박종길위원 우리 세무과 부서에서는 적어도 이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서 당연히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되지요.

그런데 우리 위원 입장에서는 우리 달서구 전체 재정하고 여러 가지 맞물려서 이렇게 봤을 때 지금 여러 가지로 너무 심각해서 사실은 솔직히 말해서 괜히 재정 이야기만 나오고 예산 이야기만 나오고 이런 이 지방세나 이런 이야기만 나오면 자꾸 위원들 목소리가 이제는 한번 생각해 보세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위원들이 이런 이야기했습니까? 안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때는 왜, 그냥 세수가 잘 걷히고 지금처럼 세수 감소가 발생한다든지 재정에 이런 혼란이 없었으니까 우리가 편하게 실질적으로 깊이 있는 질의를 안 하지만 지금은 사실 너무나 재정 상황이 어려우니까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잖아요.

○박종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세무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세무과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9분 회의중지)

(10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진환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징수과 소관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징수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진환 징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47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조용함)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종길 위원, 손을 듦)

박종길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종길위원 과장님 재정자립도가 17.2%네요.

○박종길위원 재정자립도가 17.2%인데 우리가 서구나 남구하고 비교를 하면 재정자립도는 좀 앞서는 편이지요?

○박종길위원 제가 알기로는요. 군위군을 제가 정확하게 아직 자료가 없어서, 달성군이 1등이고 재정자립도가 보면 그 다음에 수성구가 2등이고 중구가 3등이고 우리 구가 4등이에요. 재정자립도만 놓고 보면 당연히 서구나 남구는 재정자립도가 많이 떨어져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재정자주도는 서구나 남구보다 우리가 오히려 더 낮습니다. 재정자립도는 분명히 우리가 더 높은데 재정자주도는 우리 구가 낮아요. 재정자립도는 아시다시피 전체 예산에서 지방세나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잖아요. 거기에다가 재정자주도는 지방세 세외수입 플러스 조정교부금, 지방교부세 그 다음에 보전 수입이거든요. 우리가 소위 말하는 보전 수입은 순세계잉여금 이런 걸 이야기하잖아요. 그게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그러니 전체 예산에서 제가 아까 처음에 이야기했던 우리 자체 수입은 지방세하고 세외수입이잖아요.

그 다음에 자주재원이라고 해 가지고 아까 이야기했던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그 다음에 보전 수입 이게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재정자주도인데 물론 대구시 입장에서는 각 구마다 지금 재정자립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걸 어쨌든 어느 정도는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되잖아요. 저는 이해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가 지금 서구나 남구에 비해서 재정자주도가 떨어진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지방교부세나 조정교부금이 전체 금액은 워낙 여기가 예산도 크고 규모가 많이 들어오겠지만 상대적으로 보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조정교부금이나 지방교부세가 우리 규모에 비해서 적게 들어온다.

그러니까 재정자주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것은 그러면 구청에서 노력해야 될 부분 아니에요?

○박종길위원 우리도 보통교부세를 지금 구 단위만 보통교부세를 못 받고 있잖아요. 같이 받으면 좋은데 그게 지금 안 되고 대구시에서 받아 가지고 실제 또 다시 나누어 주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재정자립도는 상대적으로 우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자주도는 우리가 낮다는 것은 거기에 영향을 주는 게 조정교부금이나 지방교부세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뭐하고 있는데요. 좀 더 대구시에 다가가고 정부에 다가가서 좀 더 무언가를 받아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박종길위원 제가 과장님한테 할 이야기는 아니고요. 그럼 우리 위원이 어디에 가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까? 답답해 죽겠는데요. 지금.

○박종길위원 그러니까요. 이것 수익 구조가 다릅니다.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보통교부세를 그 시나 군에 인구 혹은 면적을 감안해서 정부에서 직접 주는 세금이잖아요. 우리는 지금 그걸 못 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걸 우리 구 단위의 것은 대구시에서 받아서 대구시에서 나누어주는 거거든요. 냉정히 따지면 그 구의 사정에 따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자립도는 우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자주도가 낮은 것은 실질적으로 우리 집행부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더 노력하셔야지요. 더 대구시에 가서 시장도 만나고 시의원도 만나고 국장도 만나고 정부에 가서도 만나야지요. 진짜 실질적으로 재정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지요.

제가 그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게 제가 그냥 특정 우리 과장님한테 하는 그런 이야기보다는 우리 의회도 너무 지금 답답하니까 이런 회의 시간을 통해서라도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솔직히. 오늘 여기까지만 할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징수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징수과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0시5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진환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회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진환 회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00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빈 위원, 손을 듦)

이영빈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영빈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우리 저기 보건소 건물 밑에 후문 있지 않습니까? 후문에 지금 입차는 안 되잖아요. 출차는 모든 차가 가능한가요? 등록된 차량만 가능하죠?

○이영빈위원 입차 가능 여부를 열어놓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죠?

○이영빈위원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오늘같이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들은 괜찮은데 민방위 교육이 있다거나 예비군 훈련이 있다거나 아니면 각종 구청에서 대규모 행사가 있을 때 구청을 방문하시는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어서 업무 보는 사람들이 구청에 들어오지 못 하고 있어요. 그런 일들을 당연히 과장님도 겪으셨겠지요.

저는 입차 가능 여부를 등록 차량에 한해서라도 좀 개방을 충분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게 만약에 관리 인력에 따른 예산의 부담이라든지 내부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한시적으로 필요한 날에만이라도 개방을 한다거나 적어도 일하는 사람들이 구청 밖에서 대기하느라고 일을 못 하는 일은 없도록 청사 관리를 해 주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하거든요. 그게 좀 가능할까요?

○이영빈위원 도저히 다른 방법이 안 나서 최후의 방법으로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그게 아니라면 상시적으로는 우리 작업 차량하고는 전부 다 뒤에다가 주차해 놓고 거기로 이동을 많이 하잖아요. 그쪽으로 들어갔다 나갔다 할 수 있도록 열어주면 참 좋겠다. 그것도 한번 좀 알아봐 주세요. 검토해 주십시오.

○이영빈위원 그리고 전기차 완속 충전기 설치는 검토해 보셨습니까?

○이영빈위원 저는 어떤 생각에서 의견을 드렸냐면 물론 과장님 말씀하시는 의견들도 충분히 이해가 돼요. 그런데 일단 충전 요금이 저렴하다. 우리 관용차들 충전할 때도 밤사이 꽃아 놓고 나가면 충전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겠다 싶었고 어차피 전기차밖에 댈 수 없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전기차를 제외하면 못 대지 않습니까?

○이영빈위원 그렇기 때문에 기왕 전기차가 댈 거면 충전 용도로 꽂아놓고 이렇게 하는 용도로 쓰면 훨씬 더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요.

전체 면을 완속 충전기로 설치하는 것은 말씀하신 대로 충전 시간 14시간을 초과하면 벌금을 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는 우리 관용차도 예외가 없을 사항이라서 비효율적이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2⁓3대라도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게 그래도 좀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게 외부 차량 같은 경우에는 들어와서 주차를 하고 충전하고 가더라도 만약에 충전용으로 들어와서 다음날 빼더라도 주차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별문제 없잖아요. 자기가 주차 요금 내고 충전하고 가겠다는데 문제가 될 건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영빈위원 12시간이 아니고 14시간이고요. 14시간이면요. 저녁에 꽂아서 다음날 아침에 빼는 데 아무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서 매일 쓰는 관용차들은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이고 가능해요. 제 이야기는 그러한 불편함이 있으니 전체 다를 하기가 곤란하겠구나 이해를 했으니까 일부만 설치를 해 놓으면 구의 충전 요금도 아낄 수 있고 그리고 우리가 충전 설비를 우리 돈 들여서 하는 게 아니니까 별 부담이 없는 상황이니까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거죠.

다시 한 번 좀 검토하셔서 저는 이제 그 정도는 괜찮겠다 싶거든요. 무리도 아닌 것 같고 어차피 제가 충전할 것도 아니고 우리 여기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구청에 차를 몰고 오시는 공무원 분들이 어떤 직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기차를 많이 애용하시고 그리고 우리 구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민원 시간이 50분을 초과할 일이 잘 없다는 말이죠. 초과할 일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런 분들은 거기에다가 주차를 해 놓고 민원 업무를 보셔도 되는 거고 그렇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7kW가 아니면 14kW, 20kW도 검토해 보시고 다방면으로 해 보세요.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는 것 같으니까 이 정도로 이야기를 하고 검토를 다시 한 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영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환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임미연 부위원장, 손을 듦)

임미연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부위원장 임미연 308쪽에 우리 지금 화장실 오배수 배관 지금 교체 공사 들어갔는데 계획수립에는 4월이고 이제 7월하고 11월이면 완공된다고 되어 있는데 그건 알겠는데 어제도 사실은 3층에 여자 분들 쓰시는 화장실이 넘쳤어요. 너무 불편해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걸 계속 기다리기만…, 물론 공사하니까 기다리기 좋기는 한데 이 불편함을 좀 어떻게 해소할 방법은 없을까요? 계속 막히네요. 막 넘치기도 하고.

○부위원장 임미연 다른 것보다 이것은 좀 기본적인 거라서 마냥 저도 “기다리세요.”라고 말은 못 하겠더라고요. 그러니 조금 더 챙겨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위원장 임미연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회계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회계과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진환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어제에 이어 평생교육과 구정업무계획에 대해 추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진환 평생교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14분)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빈 위원, 손을 듦)

이영빈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영빈위원 과장님 성서도서관에 디지털미디어체험관 이것 도대체 뭡니까? 지금 이것 이름만 봐서는…….

○이영빈위원 왜요? 달서구에 작년에만 비슷한 성격을 갖는 시설을 2개 만들고 재작년에 1개 만들고 벌써 3개나 있는데 성서에 또 무슨 체험관이라는 이름이 들어간다면 이게 무언가 아이들이 와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인데 더군다나 미디어라는…….

○이영빈위원 아니, 그러면 그것은 웃는얼굴아트센터에도 비슷한 것 하나 지금 있잖아요.

○이영빈위원 개념은 다른데 비슷하잖아요.

○이영빈위원 아니, 도대체 이런 걸 몇 개나 만들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이것 안 하면 안 됩니까?

○이영빈위원 아니요. 크든 작든 이런 것 달서구에 이제 좀 그만 넣으세요.

○이영빈위원 아니, 이전에는 통합 데스크 하신다면서요.

○이영빈위원 이게 더 안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이영빈위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부탁입니다. 미디어체험관 이것 절대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 비슷한 시설 벌써 달서구에만 한 4개가 이미 있습니다. 재검토 부탁드릴게요.

○이영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시지 않으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위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09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6차 기획재경위원회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