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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대해...(2008.7.2) 김주범 158회 2차
  안녕하십니까? 본리․본동, 송현1․2동 구의원 김주범입니다.
달서구민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일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개원한 5대의회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2년 전 달서구의회를 대표하여 선출된 전반기 의장단은 많은 일을 한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일중 특히 일하는 의회,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박병래 의장님과 예영동 부의장님, 각 상임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달서구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하여 어떤 의회의 의장단보다 일하는 의회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제 이틀 후면 5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가 있습니다.
여러 지방의회가 후반기 의장단선거로 인해 많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의회가 교황선출식 의장단 선거방법으로 인해 의장단의 정견발표를 듣지 못한 채 단합과 이합집산, 상임위원장 나눠먹기 등의 문제로 인해 많이 변질된 의장단 선거가 준비되고 있다는 것을 여러 의원님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우리 달서구에도 이 문제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고 있으나 교황선출식 방법으로 의장단 선출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의장단 선출방법은 6대의회의 몫으로 돌리겠습니다.
전 이번 후반기 의장단선거를 앞두고 여러 의원님들께 3가지만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의 자리는 자신의 일신을 위한 자리로 생각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상 정의되어 있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역할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역할은 달서구의회를 대표하고 주민과 집행부와 의원의 관계를 원활히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소수 의견이라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지, 본인의 정치적 경력을 위해, 다음 선거를 위해 자리를 원하고 계신다면 당장 마음을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주민들은 의원이 맡은 책무에 대해 열심히 일하기를 원하지 무슨 자리에서 일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선출이 되신다면 정말 내 개인의 일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달서구의회를 위해, 그리고 우리 달서구민을 위해서 노력 봉사하시는 마음을 꼭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전반기 의장단이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주셨다면 후반기 의장단은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강력한 의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후 구정질문을 통해 의회와 단체장의 관계에 대해 질문 답변을 받겠지만 지금 의회의 위상이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많이 실추되어 있습니다.
의회의 위상이 실추하면 주민을 대표하여 감시자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대변자의 역할도 하지 못합니다.
이런 의회의 실추가 비단 단체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개개인 의원들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과 사의 구분을 우리 의원들이 명확히 짓지 못하다 보니까 의회의 집행부 견제는 그냥 한 과정일 뿐이라는 인식을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런 실추된 의회의 위상을 높여 사적으로 존경받고 공적으로는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의장단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선거 후 2년 전 초심의 마음으로 다함께 하나 되는 의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달서구 스물세 명 의원 개개인은 모두 다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의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단지, 일을 함에 있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대표성을 맡아 일을 하려고 하는 차이뿐이라고 봅니다.
선거가 끝난 후 본인이 의장단, 각 상임위원장이 되었다고 해서 함께 경쟁한 의원을 배제하고 낙선했다고 해서 대표로 선출된 의원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선거결과로 인해 내 사람, 아닌 사람이 구분되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즉, 당선된 의원들은 나머지 의원들을 포옹해 주시고 낙선된 의원들은 넓은 마음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5대 의회가 개원하고 함께 달서구를 위해 일하고자 다짐하던 의원님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다른 지방의회보다 선거가 끝난 후 단합된 모습이 주민들에게 비춰져 개개인의 자리욕심싸움으로 비춰지는 그런 의회가 아닌 함께하는 의회가 되기를…….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초선의원의 한 사람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4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끝난 후 모두 다 웃을 수 있는 함께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라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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