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유치 필요성 재강조...(2009. 5. 14) 조철제 168회 1차 |
존경하고 사랑하는 60만 달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두류1동, 두류2동, 두류3동 출신 조철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유치를 위하여 250만 대구시민과 300만 경상북도 도민이 마지막 단계에 유종의 미를 거두어 유치에 꼭 성공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호소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이 이제 임박하였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후보지를 선정하여야 하는 정부는 지금 막바지 평가작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제 준비기간은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동안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모든 업무에 최우선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올인 하여야 하며, 의료계, 산업계, 정치권도 한 몸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특히 대구 경북 시도민은 메디시티 의료산업도시에 대한 갈망을 외부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본 의원은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주민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하여 죽기가 아니면 살기라는 사활을 걸고 있다는 분위기를 다시 한번 호소하며, 본 의원의 이 간절한 호소문이 대구 경북 550만 시도민의 뜻이라는 것을 정부 관계와 심사평가단에도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간절한 소망이라고 하니까 목이 멥니다. 우리 대구 경북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은 의료산업의 잠재력이 클 뿐만이 아니라 김영삼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15년간 국책산업을 한 번도 유치하지 못하여 성장 동력의 불이 꺼진 적막의 도시로 변하였기 때문입니다. 우선 의료산업의 기본인 병원과 의과대학 등 임상인프라가 풍부하고 대구는 사실상 도심전체에 걸쳐 중대형 병원이 촘촘히 위치해 있는 의료도시입니다. 그리고 구미, 포항이 집적되어 있는 IT산업과 포항공대 생명과학연구소 등을 첨단의료기기산업과 연계하면 다른 지자체가 따라 올 수 없는 윈윈효과도 거둘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외부인들의 생각입니다. 우리의 눈으로는 단연 우리 지역이 최적지이지만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국토계획분야 전문가 24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눈에도 그렇게 보일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충청북도 오송, 강원도 원주 같은 지역은 이미 10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전시장의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실패하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와 비교하여 우리 대구 경북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지 반성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아시아 최고의 역량을 갖춘 의료산업개발의 중심지가 되며, 사업비 5조6,000억원이 투입되고,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지원센터, 국내외 우수연구기관의 벤처기업도 입주합니다. 고급인력의 38만 명의 일자리가 생기므로 대구와 경상북도로써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야말로 먹고 살 일자리를 만들어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절호의 기회로서 고사성어에 “천재일우”라는 말처럼 천년에 한 번 찾아오는 좋은 기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대구 경북 550만 시도민이 한 덩어리가 되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반드시 유치하여 메디시티 의료특별도시, 건강산업도시에 성공하여 성장 동력에 불이 타오르는 살기 좋은 고장, 희망의 도시, 대구 경북을 만들어 우리 다음 세대 후손들에게 물려주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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