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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복지행정에 대하여(200912.24) 구성자 173회 3차
◯의장 예영동  구성자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자의원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곡1·2동, 신당동의 구성자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지난 전체의원간담회에서 논의된 문화원 건립과 관련하여 감히 의원 여러분께 간언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달서구는 짧은 시간에 급성장한 도시이다 보니 지역문화브랜드 가치창출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오늘과 같은 국경 없는 글로벌시대에 국가의 정체성이나 소속감이 없다면 나라의 존속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여 달서구만의 지역문화를 형성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정체성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한 계기를 마련해야 함은 시대의 과제이며, 달서구가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일 것입니다.
  사회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주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정체감일 것입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수치에만 연연할 것이 아니라 비록 지금은 어렵다 하더라도 근시안적 사고에서 벗어나 좀 더 멀리 바라보고, 더 큰 미래상과 거시적 안목으로 더 큰 가치를 위해 계획하고 설계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후세에 대한 우리들의 과제가 아닐는지요.
  이로 볼 때 우리는 이와 같은 큰 교훈을 이미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자원이 무엇입니까?
  바로 교육입니다. 그 옛날 지금보다 더 어려웠던 시절 우리 부모님들께서 돈이 있고 남아돌아 자녀들의 교육에 목숨을 걸었을까요?
  우리 부모님들은 배 곯아가면서도 먹을거리도 없는데 돈 버는 것이 우선이지,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앉아 공부만 하면 뭘 하느냐는 주위에 많은 비난을 받아가면서도 교육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그 교육의 힘이 원동력이 되어 우리나라가 오늘과 같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소신입니다.
  저의 판단의 기준은 의회도 아니고 집행부도 아닌 오로지 우리 달서구 주민이며, 주민을 위한 판단기준으로 저의 소신을 다해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주민의 대표인 구의원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이러하듯 여기에 계신 모든 의원님들 또한 저와 같은 생각이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생각과 소신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치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열정과 의욕만으로 본인의 뜻 관철을 위해 절차와 과정을 무시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본 의원의 실망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상임위를 존중하여 주십시오.
  이번 문화원 국·시비 예산과 관련하여 전체간담회장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있어서는 상임위에서도 논의되지 않은 사항을 한 분의 의원님 뜻 관철을 위해 공론화시킨다는 것은 우리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의 의견과 판단력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여졌으며, 그에 앞서 일관되지 못한 심의를 한 본 의원들부터 각성하고 이에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같은 상임위 위원으로 서로 동의하여 심의 의결하였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 또한 당연히 져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마치 혼자 소신 있고 나머지 의원들은 집행부에 휘둘리고 있다는 발언은 너무도 어이없고 의회의 위상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물론 지난 2차 본회의시 해당 의원님의 공식사과가 있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자기 정당화에 불과했고 허울뿐인 형식적인 사과였습니다.
  공과 사는 분명히 구분하는 좀 더 성숙된 의회의 상을 기대하며, 사안의 가·부결의 결과를 떠나 본인의 뜻을 관철하고자 상임위와 다수의 의원님들의 뜻을 기만하고 절차와 과정을 무시하는 의회의 잘못된 선례를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실추된 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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