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태극기 문화거리 조성 촉구 박왕규 310회 2차 | 2025-03-21 |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월성1동에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신속히 조성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월성동을 사랑하는 박왕규 의원입니다. 힘없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 도중 쫓겨나다시피 회담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렇게 국제적인 수모를 당한 이유는 우크라이나에 핵무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적인 북한은 현재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 중에 있습니다. 국가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나라가 혼란스러울수록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자체 핵무장, 더 늦기 전에 신속히 해야 합니다. 오늘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서 월성동에 있는 조암로에 태극기 문화거리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발언하겠습니다. 언제부턴가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세대수가 현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금년 3·1절에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세대수는 별로 없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산교육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늘 고민하던 끝에 태극기가 있는 문화거리를 만들면 되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 장소로는 우리 구청부터 시작해서 차량기지까지의 조암로가 되겠습니다. 제가 이 조암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조암로 일대에 9개의 초등학교에 8,444명, 중학교 7개교에 5,575명, 고등학교 5개교에 4,475명, 합계 1만8,494명, 약 2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등하교 시간에는 이 거리가 가득 찹니다. 이 거리를 제대로 된 태극기 문화거리로 만든다면 달서구에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태극기 문화거리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태극기를 특별하게 게양해야 하는데 활짝 편 배너식 태극기를 게양하자는 것입니다. 빠짐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게양한다면 멋있고 근사한 거리가 될 것입니다. 둘째, 안중근 의사의 거사일이 1909년 10월 26일입니다. 윤봉길 의사의 거사일은 1932년 4월 29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월 한 달은 윤봉길 의사를 기념하고 10월 한 달은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는 뜻에서 각각 한 달씩 배너형 태극기를 게양하자는 겁니다. 세 번째는 거리를 중심으로 해서 한편에는 안중근 의사의 얼굴이 있는 배너형 깃발을, 반대편에는 윤봉길 의사의 얼굴이 있는 배너형 깃발을 함께 게양해서 대한민국 최초로 안중근·윤봉길 의사의 거리를 조성하자는 겁니다. 기념일에 수많은 학생들과 주민들께서 두 영웅의 이름을 기억하면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다면 이 태극기 문화사업은 날로 번창해서 달서구를 빛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중근, 윤봉길 의사의 애국심을 계승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서 집행부에서는 이 사업을 반드시 시행해 주시길 제안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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