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의회사무국 조직개선 방안에 대하여(2011.5.25) 김철규 187회 1차 |
| 상인2동, 도원동 출신 도시건설위원장 김철규입니다.
존경하는 60만 달서구민 여러분! 도영환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곽대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이 오늘 제187회 임시회의 본회의장에서 의회사무국 조직개선 방안에 대해 발언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하면서,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지난 임시회 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시 원안 가결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집행부의 행정기구조례안 주요내용을 보면 2개 동이 통폐합되면서 그 인력을 2개 과 신설로 하는 안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 의원은 달서구 의회사무국 조직도 집행부와 주민들을 위해 질 높은 행정의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구민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다양하고도 생생한 목소리를 조율하고, 달서구의 인적 물적 자원을 결집시키기 위해 의회사무국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의회사무국 조직문제는 비단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원들의 의견이고, 그동안 집행부와 많은 것이 누적되었지 않았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이제는 우리 의회 조직도 변해야 합니다. 본 의원이 조직의 3가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의원 간의 화합과 연찬을 통한 전문성을 강화하여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비판보다는 대안을, 반목보다는 상생을 도모하는 관계 정립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의회의 홍보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 집행부의 2개 과 신설로 인하여 복지환경위원회의 업무가 조금 가중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료 의원 간에 서로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깊은 애정을 갖고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달서구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집행부의 업무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위원회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세 번째, 집행부와 달서구의회는 결코 반목하고 견제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함께 고민하고 힘을 합해 달서구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회와 상생협력과 동반 관계를 유지하면서 달서구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회에서도 전문 인력을 보강하여야만 될 것으로 판단되어 전문위원 현재 4명에서 1명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의원 25명에서 21명까지는 의회에서 전문위원을 5명까지 둘 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유능한 집행부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동료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이해를 구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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