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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제목, 의원, 회수·차수, 내용으로 구분
기적의 도서관(어린이도서관) 유치 무산과 관련하여(2004. 5. 10) 김해철 124회 3차
◯의장 도영환  5분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김해철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철의원  안녕하십니까? 김해철 의원입니다.
인사말은 생략하겠습니다.
2003년이지요. 2003년2월15일을 잘 기억하고 계십니까?
MBC느낌표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달서구와 전남 순천, 그리고 충남 금산과 함께 전국에서 첫 번째로 기적의 도서관 건립 예정지로 선정이 되었던 그런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그 날 우리 달서구 어린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정말 가슴 부둥켜 앉고 기쁨의 눈물을 흘렀던 그런 날입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인 2003년3월24일 책읽는사회와 우리 달서구는 기적의 도서관 건립기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내용인 즉, 달서구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본부는 도서관을 건립하면서 준공과 동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상인동 860-1번지에 약 158평에 건립부지만 덩그렇게 마련해 놓은 채 1년 4개월이 훨씬 지난 지금 기적의 도서관은 그야말로 기적적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아니, 무산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겠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본부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계약서에는 건축규모가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쌍방 협의하여 결정토록 되어 있다고 하면서 건축비 일부를 달서구청이 부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달서구청은 그렇게는 하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팽팽히 맞서다가 결국 무산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답변은 걸작입니다.
본 의원이 서면질문을 통해서 또, 우리 區 홈페이지 “구민의 소리”난을 통해서 집행부의 답변 내용이지요.
“기적의 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2004년 그러니까 올해 상반기 중에 건립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고, 올 상반기 중에 건립되는 기적의 도서관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 잘 보십시오.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본부와 우리 달서구가 건축비 부담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그 사이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리와 1차로 선정이 된 순천시 뿐만이 아니라 제주 서귀포시, 경남 진해시, 제천군 청주시 등이 이미 개관해 버렸습니다.
그것도 건축비 50% 이상 직접 지자체들이 부담을 하면서 너무나 쉽게 개관을 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인천 고양시의 경우에는 어린이전용 도서관사업이라면 국민운동본부와 티격태격 싸울게 뭐가 있느냐 하면서 건축비 전액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달서구는 무엇입니까?
1년 4개월이 훨씬 지난 지금 어떻습니까?
타 지자체들은 기적의 도서관 개관으로 인해서 좋아서 만세를 부르고 있는데 우리 달서구는 아직도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청장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강조하셨습니다.
우리 달서구를 격조 높은 첨단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런데 61만 거대자치달서구에 고작 두류공원 내에 도서관 하나 있는 이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성서와 월배지역에 도서관 하나 씩만 있어도 어린이들은 정말 좋아할 것입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도서관을 간절히 바라느냐 하면 잘 보십시오.
골프연장 NO, 아파트 NO, 도서관은 OK 하면서 지난 4월17일 학습환경 수호와 도서관 건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이지요. 정확하게 22일입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참석했습니다.
도서관 건립기금운동을 펼쳤습니다.
곧 그 기금은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도서관 좀 빨리 지어주세요.”하는 부탁의 의미에서 말입니다.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면 어린이는 이 나라 대한민국을 장차 이끌고 나갈 주인공들입니다.
이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주역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달서구의 희망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발언제한시간초과로 마이크 중단)
……………………………………………………………………………………………………
(마이크중단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함께 심어줄 수 있도록 어린이전용도서관이 하루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본 의원이 이 자리에서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5분 발언에 대처코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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