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관내 학부모입니다. 먼저 달서구내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양질의 생활체육시설을 설립하고 지원해주시고 계신 달서구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가 이용하려고 보니 버스노선도 복잡하고 부모가 데려다 줄 수 있는 여건도 되지않아 이용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코로나 19 전에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저희 집에서도 무난히 이용 가능한 시설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지않아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지금은 마스크착용이 해제되어 혹시 가능할까하여 시설에 문의드렸지만 올해는 물론이고 향후 셔틀운영을 고려하고 있지않다는 답변을 받아 이렇게 의원님들께 부탁드리려합니다. 달서구청소년수련원은 지하철도 닿지않는 교통이 불편한 곳에 설립되어 있고 관내 청소년이 이를 두루 이용하기 위해서는 셔틀버스운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설에 자차로 데려다 줄 수 있는 가정은 이미 이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다른 곳도 이용할 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가정이거나 지리적으로 가까운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셔틀버스운영이 재개되어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시설이 더욱 형평성있게 두루 공유되도록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